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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분양예정인 신도시에 일부 시범적으로 우선 검토해본다고 합니다. 내년이 대선이지요. 여당이든 야당이든 승리하려면 집값잡기에 올인해야지요. 내년에는 계속 이슈화가 되면서 말들 많을겁니다.그리고 실제로 해보면 알겁니다. 얼마나 헛점 투성이의 계획들인지. 그러고는 없었던 일들로 될겁니다. 송파신도시는 2009년 분양입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요.

아울러 실제로 송파신도시에 반값아파트가 들어선다 해도 기존 송파주거지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임대주택단지인 수서와 대치동과의 거리보다도 더 떨어져있습니다. 커뮤니티 구분이 되는것이지요. 물론 송파에서도 확실한 부촌 커뮤니티가 형성된곳과 그렇지 않는곳은 차별화 될것입니다. 임대 주택단지가 코앞에 들어온다고 해도 차별화만 될수 있다면 기존 커뮤니티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앞으로 강남 세곡동, 서초 우면지역에도 임대단지 들어온다고 하지만, 아무도 그것때문에 강남, 서초 집값떨어진다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하물며 지금 언급되는 반값아파트들은 기존 임대아파트들보다 훨씬 비싼값에 분양될것입니다. 대상도 중산층 이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