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절대로 팔지 마세요. 차라리 님께서 증여를 받으세요.
그도 저도 사정상 안된다면 내년 봄에 팔으세요.
어차피 지금12월이라 날도 추운데 어르신 고생시키지 말고...

님이 다른곳에 사셔서 미성분위기를 모르시는 것 같은데,
마치 담합이라도 한 것처럼 1340가구중 매물이 하나도 없읍니다.

얼마 이하엔 팔지 말자 라고 주민끼리 약속하는게 담합이지,
미성아파트처럼 아예 매물이 없는 건 담합은 아니죠?

지금 인터넷시세표 상에도 스피드뱅크는 3억1천이고,
닥터아파트는 3억5백이지만, 이건 아주 10월 이전가격이며,
제가 아는 실거래가도 11월말쯤 3억2천입니다.


다른 인기지역도 마찬가지겟지만, 인터넷 시세표보단 최소10%-20%는
실거래가가 높습니다.
장 3억4천을 받는다 해도 많이받는게 절대로 아니며,
자선사업하는 개념입니다.

경기도에 있는 신도시들과는 비교하지 않겠읍니다.
근처의 상암동을 보세요. 상암동소형은 5억이며, 중형은 8억입니다.
불광동 미성은 객관적으로 봐도 상암동에 비해 입지나 환경 교통
편의시설 등등 뒤질게 하나도 없을 뿐 아니라,

미성소형은 이미 다른 아파트처럼 소형이 아닌 걸 알고 계실 겁니다.

제게 미성을 사준 부동산에서 말하더군요
미성아파트는 현찰이 아니라 차라리 백지수표와 같다구요.

제 말이 동의가 안된다거나, 감이 안잡히시면
지금부터 조용히 눈감고 은평뉴타운 입주완료, 부근 재개발완료,
터미널,보건원 이전개발, 삼송뉴타운이 다 개발되고,

부수적인 자립형 학교나 편의시설 등이 들어왓다고 상상해 보세요.

정말 초특급 주거지가 보이지 않습니까?

주변 시세나 앞으로의 발전가능성 최고입지 여러정황을 감안하면,
소형도 최소한 현 시세기준 5억 이상 갑니다.
물론 오늘내일 당장에 5억은 아니겠지만....

이건 현시세 기분으로 드린 말씀이며, 개발이 가시화되면
소형도 그이상갑니다.

지금 3억 조금 더 준다고 팔면 자선사업하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