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정부의 규제위주의 부동산 정책이 서울 일부지역이나 인기있는 지역의 매물은 자취를 감추게 되어 호가만 상승하게 되고, 그 외지역은 규제정책으로 인하여 매수세가 위축되어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양극화라는 말이 실감나게 피부에 와닿는 상태라고 생각 됩니다.

오래된 지역에서 특히 소규모 아파트,연립, 다세대주택등에 살고 있는 분은 어렵게 마련한 신규아파트에 입주를 해야되는데 살고 있는 집이 매매가 되질 않아 관리비등 이중 지출을 하는 경우도 많고 언제 입주를 해야할지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같은 동네에서도 양극화라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것 같습니다.

이곳 호평/평내지역은 입지환경에서 교통문제로 그동안 저평가 되어있었으나 최근 봄철 이사시기에 매매나 전세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매매는 소폭 오르고 전세는 정상적인 시세를 형성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5월들어 계절적인 수요 부족과 6월이후 신명아파트가 입주하여 입주물량이 나오는 관계로 약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호평지구는 이마트가 입점하여 주변 인구를 흡인하고 있고 8개관의 영화관이 개관되면 더많은 인구를 흡인하여 이지역의 상권도 활성화가 될것이다. 초.중.고가 신축되어 개교를 하였고 유해시설이 없는 주변의 대형상가에 학원이 입주하여 이지역의 사교육현장도 서울못지 않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매 시장
호평지구 인근의 하남시 풍산지구에 최근 분양한 32평 아파트 분양가가 3억9900으로 평당 1247만원으로 분양되었고, 호평지구에서 20분거리에 있는 구리시 토평지구 45평아파트는 평당 1500만원까지 상승했으나 매물이 귀하다고 하니 입지환경과 서울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호평/평내지역이 2009년도 전철개통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살고싶은 주거지역으로 재평가를 받을 것이고 인기지역으로 부상할 것이고 가격도 상승하리라고 본다.

현재 호평지구 매매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47평형대 이상은 로얄층기준으로 현재 평당 900만원대이나 2006년도말 중흥2차아파트 입주가 끝이 나고 계절적 수요가 증가하면 전망좋은 최고 로얄층은 조만간 1,000만원대를 넘어서지 않을까 생각된다.

▶전.월세 시장
전세가 2004년~2006년초만 해도 30평형대 기준으로 6000만원대로 전세를 구할수 있었다. 오랜만에 호평지구를 오시는분은 아직도 전세물량이 많고 전세금액이 저렴한 것으로 판단하시는것 같은데 호평지구 입주가 90이상 끝이나고 점차 이지역이 생각보다는 살기좋은곳으로 평가받고 있어 2006년도 2월중순이후 이사철에는 30평형대 전세가 8000만~9000만원대였고 전세물량도 귀했었다. 가격이 급등한것이 아니고 이제야 정상적인 전세가격이 형성되었다고 봐야 할것이다.

현재는 이사수요가 줄어드는 계절적 비수기와 신명아파트가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전.월세 매물이 조금은 쌓이는 느낌이 있어 약보합세로 보아야 할것이다.

호평/평내지구는 분양당시 중도금융자 60를 무이자로 해준 아파트가 많아 기본 60융자상태에서 전세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매매가격이 상승하여 전세금+융자금을 많이 웃돌지만 저층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원룸 투룸시장

평내역앞이나 아파트단지 사이에 점포주택지에는 1층 상가 2~3층은 원룸 투룸을 신축하여 소유자가 수익성을 따져 주로 월세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
호평지구에는 24평형대 아파트가 부족하여 점포주택 투룸이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소유주는 전세보다는 수익성이 좋은 원룸,투룸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전세는 상당히 귀하다.

주로 원룸 월세가 많은데 500~600만원 보증금에 월세는30~35만원을 한다. 원룸은 에어컨,냉장고,세탁기,씽크대등이 기본옵션인데 지역 여건에 조금씩 다르지만 원룸전,월세 수요공급의 원칙에따라 옵션의 차이가 있어 꼼꼼히 체크해서 계약전 확인을 해야 할것이다.

▶상가 시장

호평지구지역은 이마트가 입점하여 기본적으로 인구를 흡인하고 8개의 영화관이 개관을 앞두고 인구를 흡인할 요소는 곳곳에 잠재되어 있다. 또 평내역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대거 신축하여 입점을 기다리고 있다.

신규로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내 상가에서 영업을 시작하려는 경우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다.
먼저 상권이 형성되기전에 선점하여 독점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할것이냐, 아니면 상권이 형성되는 추이를 보면서 선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장단점이 있다. 상권이 형성된후에 들어오면 이미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다든지 아니면 동종업종이 미리 선점해 있어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있다.

현재 점포주택지나 중심상업지구의 상가에 영업을 하고자하면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뛰면서 상권을 조사하고 수시로 정보를 파악하고 유사한 지역의 상권을 벤치마킹하여 탐문조사하고 몇년후의 상권을 예상하여 위험요소를 줄여 예측가능한 범위내에서 선점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호평지구는 신축하는 상가가 많아 좋은 아이템으로 선점하여 독점으로 영업할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 망
호평/평내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어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고 있다.

1)현재 서울~퇴계원~호평~마석으로 통하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되어 교통이 원활이 소통되고 2)서울~춘천간 전철이 2009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국철로 다니는 기차는 전철 개통전까지 신축한 평내역사로 증편하여 운행될 예정이라 서울로 출퇴근시 이용이 가능하고,
3)서울~춘천~·양양 고속도로가 착공되어 공사가 한참 진행되고 있고
4)강북도로가 연결되는 남양주시 수석동과 남양주 호평/평내를 관통하는 46번도로와 평내동 지 점에서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가 확정 발표 되었다.

통상 택지개발지구는 대부분 입주후 5년차까지 확실히 상승을 하게 되는 경향이 많다.
이곳 호평지구는 입주 초기시장으로 상승여력이 내재되어 있고 특히 전철, 고속도로등이 완공되는 2009년도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잠재된 부동산가치가 고개를 내밀고 쾌적한 주거시설을 찾는 고객을 부를것으로 본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이고, 쾌적한 공간과 생활에 편리한 시설들이 계속 확충되고 있어 수도권 중에서 최고의 인기주거지역으로 꼽힐 날이 멀지 않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