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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종부세중과와 잠원동등 강남권 아파트시세(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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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터 중과되는 양도세문제와 관련, 그동안 이 제도를 의식한 소유주는 이미 처분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대개 시기는 7월 부터 거래가 일어났었으니 아마도 11월까지의 기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만약 현 시점에서 중과세를 의식해 매도 한다면 시일이 너무 촉박하니 싸게 급매물로 처분해야 하는데, 이럴거면 진작 처분치 않았겠나 싶습니다.
따라서 양도세 중과를 의식한 급매물의 출회는 없을 것입니다.

양도세문제는 위와 같으나 종합부동산세에서는 다소 변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2006년 4월 올해 공시가격이 발표된 뒤 하반기 까지 사이에 집값이 많이 올라 2007년 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금년 35만명보다 갑절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또한 한나라당이 종부세등의 인하나 조정 당론채택을 포기한 상태라는 심적 부담도 있습니다.
따라서 집값이 많이 오른 강남권에 종부세 폭탄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양도세중과는 집을 팔지 않으면 무관하지만, 종부세 부담은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종부세 기준일은 매년 6월1일 입니다.
따라서 6월 이전에 매각할 경우엔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는 내년 6월 전에 매매물건이 많이 나오지 않겠냐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종부세문제에만 국한 해서 보는 시각이고 부동산 시장 전체를 놓고 과연 매물이 출회될 것인지는 좀더 신중히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무수한 대책들이 상호작용,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수요에 절대 미흡한 공급부족은 재건축억제와 세금중과의 부동산대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띄어왔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양도세 문제만을 갖고는 잠원동등 강남권의 집이 2007년도에 떨어진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구나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이기 때문에 집값상승 여력이 작은 비강남권의 것을 우선 처분하기 때문에라도..

종부세증가문제 또한 이로 인해 매물이 다소늘지는 모르지만, 가격까지 떨어질지는 예상이 쉽지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종합부동산세를 피하기 위해 집을 팔면 많은 양도세를 내야하니 결정이 어려운 환경임>
출처:네이버까페:행복한 집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