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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 비슷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성복동 = 수지내에서 이른바 '부촌', 대형평형
풍덕천동 = 택지개발지구, 많은 편의시설
상현동 = 얼마간 난개발, 광교 신도시 후광

고민끝에 상현동을 택했습니다.
난개발이라는 의미는 바꿔말해 앞으로 개선여지가 많다는 것이고,
아직은 저평가라는 의미가 될듯합니다.
신분당선의 경우, 역이 여러곳에 생겨 수지지역은 동일하게 혜택을 누릴수 있을것 입니다.

판교이후 최대의 이슈가 될 광교와 접해, 가장 크게 영향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수지의 모든 동네가 그렇겠지만, 판교분양에서 보듯이 가장 인접한 지역부터 여파가 퍼져나가리라 예상합니다.

판교분양이전 소외되었던 분당의 야탑동, 이매동이 가장 크게 탄력을 보인것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대중 교통 불편, 편의시설 부족등으로 소외되었던 지역)

좋은 판단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