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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010년도 성내동은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보이는 올림픽공원뒤의 어마어마한 잠실 재건축단지들은 25층이상 초고층으로 쑥쑥올라가고 25평형이 7억 이상 한다던데... 지금 우리 아파트도 오르긴 했지만 왠지 불안합니다. 둔촌동 천호동도 뉴타운 재건축으로 뜨거운데 왜 이 좋은 부지에 오래된 건물들만 너저분하게 있고 알록달록 빌라와 나홀로 아파트가 불쑥불쑥 지어져 있는건지... 참 무계획하고 보기 않좋네요 ..(우리 아파트 옥상에서 본 풍경) 완전 평지에 구청과 시의회등 관공서가 가지런히 있고 강동구청역과 강동역이 있고 길도 바둑판으로 잘 정리되어있고, 서울에서 가장 좋은 공원 올림픽공원바로옆 그리고 테크노마트,롯데월드,

도로도 좀 좋나요, 엄청넓은 도로로 올림픽도로 진입 2분이면 충분하고, 올림픽대교바로너머 테크노마트,강변터미널,중부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등등..거기에 공기도 좋고...과거에 침수되었던 적이 있었다지만 현대아산병원이 바로 한강옆에 있습니다. 그곳에 배수시설도 현대에서 건설하고 관리합니다. 만약 침수가 된다면 현대아산병원(요새 어마어마하게 증축하고 있슴다)이 먼저 침수되겠지여.. 절대 그럴 수 없다는 말이죠.. 천호뉴타운에 성내동지역도 포함이 되는지...

일전에 강동구청역에서 강동사거리까지 1종..지역이라 초고층건물을 지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요즘 다른 곳오르는것에 비해 너무도 초라한 성내동을 보며..여기가 왜 이렇게 천덕꾸러기가 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30평대 아파트가 2억원대에 나오고 있습니다...경기도 어디를 봐도 30평대 아파트가 ...이렇게 싼 곳은 없습니다. 무언가 음해가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닌지....저는 전세를 주고 용인에 내려와 살고 있는데..신갈이 구시가지에 아파트, 특히 13평형 재건축 아파트가 1년세 3억5천정도를 주어야 살수 있다는 군요. 어떻게 서울들어가려면 한참걸리는 이곳에 아파트 그것도 개발계획이 없는 곳이 성내동보다 평균적으로 비쌀까요.. 찹찹한 심정이고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교육여건으로 봐도 전혀 서로 비교가 안되는 지역인데도 더 비쌉니다. 누가 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성내동 에 집가지고 계신분들 좀 희망적인 정보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