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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 새로운 명소가 들어선다.

도봉산역 주변에 생태공원, 유스호스텔, 오감식물원 등이 멋지게 들어선다.

바로옆에 있는 도봉한신아파트가 가장 많은 수혜를 받게 된다.

도봉한신아파트에서 불과 100m거리 이내에 있는 생태공원이 완성되면 도봉한신아파트 전용공원이 생기는 샘이다.

아울러 도봉산역에는 환승센타가 건립되면서 많은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호재들로 인하여 많은 매수자들이 이곳을 찾아 온단다.

조만간 북부법조타운이 착공되고 이 일대가 개발되면 폭발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도봉산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문화일보] 2006년 11월 24일(금) 오후 03:0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최선길 도봉구청장 “서울시정 4개년 계획 부합” 市에 건의::)“생태 가족공원과 오감식물원을 둘러본 뒤 도봉산에 올랐다가 유스호스텔에서 쉰다.

”
서울 도봉산역 일대가 확 달라질 전망이다.

토지 보상을 끝내고 내년 착수하게 될 생태 가족공원을 비롯해 오감식물원 조성과 유스호스텔 건립 등 도봉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추진되는 사업 모두 도봉산을 세계적 명산으로 만 들기 위한 프로젝트들이다.

◆도봉산 안골 인근에 유스호스텔 건립 =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도봉산 안골 주변에 지금까지 주차장과 버스 차고지로 쓰이던 땅 1만1090㎡(3355평)를 활용해 유스호스텔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1000만명씩 찾는 도봉산 주변에 청소년 들이 머물 수 있는 유스호스텔을 짓는다는 것이다.

청소년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천혜의 산인 도봉산 주변에 유스호스 텔을 짓게되면 관광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도봉구는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 구청장은 지난 14일 유스호스텔 건립 안을 들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다.

서울시정 4개년 계획에 동북권과 서북 권 각각 1곳씩 유스호스텔을 건립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는 만 큼 입지여건이 좋은 도봉산 주변에 유스호스텔 한 개를 짓자고 제안한 것이다.

최 구청장은 유스호스텔이 이 곳에 들어서면 도봉산과 인접해 있어 청소년들의 극기 훈련 장소로 더 없이 좋은데다 외국관광객들도 서울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머물며 명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피크닉광장 갖춘 생태공원 = 도봉구는 도봉동 4 일대 6만2400 ㎡(1만8876평)에 생태 가족공원을 추진 중이다.

도봉산역과 접해 있는 이 곳에는 2만㎡ 규모 피크닉광장과 함께 생태습지, 야생 화원 등을 갖춘 생태체험 공원 등이 조성된다.

다양한 과학 전시실로 구성된 생명과학 체험 박물관도 들어선다.

도봉구는 또 도봉동 349 일대 안골지역 20만3900㎡(6만1679평)에도 오감식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도봉산 암석을 상 징하는 암석원과 바람과 새소리를 주제로 한 소리의 정원 등이 조성된다.

또 자연 식물을 동물 모양으로 다듬어 꾸민 토피어리 원이나 자생 약용식물을 전시한 약용식물원 등이 들어선다.


최 구청장은 “유스호스텔이나 생태 단지화 계획은 단순히 도봉 산 일대의 관광자원 개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봉산을 통해 서울과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범기자 bum@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