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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송파 신도시가 강남의 최대 대체지라고 말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평형대가 작아서인지 송파 신도시는 강남을 대체하지는 못 할것이다라는 소리도 있더군요..
그래서 나온 소린지 몰라도 내년 말쯤에 세곡동 일대가 모두 신도시도 개발된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말이 신도시지 강남구 아닙니까?
이거야 말로 진짜 대한민국 최대일것 같습니다.
테헤란과 도곡동과는 비교도 안 되겠지요...
왜냐하면 강남을 대체할줄 알았던 송파신도시가 수요를 다 하지 못 할겁니다..그래서 나온것이 세곡동인데.. 이곳을 보통 수준으로 짓겠습니까? 강남의 마지막 세금지역 아닙니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송파신도시, 문정지구, 송파대로, 수서동, 세곡동 이 라인은 제2의 강남이 될 가능이 크다고 봅니다.
게다가 벌판에 짓는것과 재개발을 하는것은 차이가 엄청나다는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강남 송파를 통틀어서 이런 지역은 없습니다. 딱 두 곳 문정동 비닐하우스촌과 세곡동(자곡동) 일대입니다.
게다가 차기 후보 분당급 신도시로 곤지암이 될거란 말이 있습니다...갑자기 왠 뜬금없는 곤지암? 하시겠지만 곤지암 라인이 신도시가 되면 아까 말씀드린 송파신도시~세곡동라인까지는 더 호재가 이어지겠죠...레져와 휴양의 도시로 이 쪽 사람들을 분명 끌어 들일겁니다...
지금도 골프장과 스키장이 많을 뿐더러 제2영동선과 외곽순환도로 전철역까지 들어가니 제2의 분당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무슨 이유인줄은 모르겠으나 송파신도시 송파대로 문정지구 세곡동 도곡동 그리고 분당. 이 쪽 지역이 시간이 지날수록 묶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차로 20~30분내로 드나드는 거리니 절대 먼 거리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