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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옥이 들어오는게 여러모러 성동구 발전에 좋지않겠습니까?
우리 성동구 돈 무지 없는 구입니다.
강남구 중구 재산세 50%다 40%다 인하해줄때 성동구 이번에 어떠했습니까?
10%인하했나요!!!!

재산세 인하율
강남구 50% 중구 40%
서초 송파 양천 30%
강동 25%
용산 동대문 성북 강북 노원 마포 강서 구로 영등포 관악 20%
종로 15%
성동 광진 10


강남구랑 중구랑 왜 이렇게 인하를 해 줄 수 있었을까요?
구에 돈에 많기 때문이지요. 돈이 많다는 것은 구에 혜택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교육, 편의시설, 도로, 환경 등 여러면에서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혜택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남구와 중구에는 각종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등 본지사가 많고 금융 및 상업시설이 많음으로써 세수확보에 더없이 유리한 구입니다.
구마다 학교운영지원비도 다 다르더군요.
물론 세수확보에 유리한 돈 많은 강남구 중구가 학교지원비도 많았습니다. 당연한 결과이구요.
성동구는 어떠합니까?
남자인문고가 없습니다. 국내유일합니다.
어쩜 이럴수가 있는지? 그동안 성동구와 성동구 주민들은 무얼했는지...
물론 앞으로 생긴다 하지만 진작 있었어야 할 당연한 남자인문고가 없었다는 겁니다. 성동구에 돈도 없고 힘도 없다는 반증 아닙니까?
이젠 성동구에 발전이 될 만한 것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유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삼표자리에 현대사옥이 온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봅니다. 우리구에 일자리가 창출되고 부가가치가 커지며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현대 관련계열사, 하청업체등..)

삼표자리를 서울숲으로 편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그 의견도 맞습니다. 맞지만 더 좋은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면 더 발전적인 우리구에 희망적인 선택이 더 낫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국의 센트럴파크 주변이 왜그리 비싸고 선호되고 있을까요?
자연과 경제와 문화가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일겁니다.
뉴욕은 상업 금융 무역 문화의 도시입니다.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곳에 공기좋고 살기좋은 센트럴파크가 있어서 일겁니다.
자연경관이 빠진 멋진 건물은 좀 삭막하고 멋진 건물이 빠진 자연경관은 그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지 같은 거라 봅니다.
성동구에 있는 빼놓을 수 없는 자연경관인 서울숲과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기업유치가 많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성동구도 나날이 발전되고 힘있는 구로써 제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우리 성동구에 이룰 수 있도록 성동구 주민 모두 단결된 힘을 모았으면합니다.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