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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아파트가 주변에 있는 상아,삼환,프라자,극동 등과 가격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건 2~3년전 정도 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차이가 있어도 아파트에 따라 1,2천, 3,4천 정도였지..
그 이상은 아니었어요,,
그 이유는 주변 아파트들은 대부분 준공년도가 83년에서 87년 정도로
삼성아파트보다 일찍 지어서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에대한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된 때문입니다.

주변아파트들 외벽에 "축 리모델링 추진", "재건축추진위 발족"
이런 프랭카드 걸어 놓은거 보셨을겁니다.
삼성은 89년도 준공으로 아직 17년밖에 안됬기 때문에
현재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기대로 인한 가격이 아파트에
반영이 안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내년부터 리모델링 건축연한을 15년으로 단축하고
증축면적도 30%로 우리아파트의 경우 평수별로 8~10평정도 확장
가능합니다.

그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다는거죠..
리모델링 추진위가 발족되면 그동안 벌어졌던 가격을 많이 좁힐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들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