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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이 지난 가락시장은 한마디로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역효과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일처리 물동량이 7천여톤으로 정상 4천여톤에 비해
너무 과다하고, 주변 진출입 차량이 일 4만여대로
상습정체지역이 되었고, 도심미관,악취등 너무나도
참기힘든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도대체 주거환경 개선작업이라는 대명제를
망각한 것인가
5천여억이라는 천문학적인 국민의 세금으로 땜질식
처방을 해야만 하는가?

잠실재개발, 국내최고층 110층 전망타워 건설,
법조타운, 문정장지지구 개발, 서울공항 개발등
송파대로는 주거환경개선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가운데 심각한 부작용만을 양산하고 있는 농산물
시장이 왠 말이냐?

이제는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
차라리 16만여평의 가락시장을 이전하라
몇조원이상의 부동산 가치를 인근 지역주민에게
일부 재분배하고 매각대금으로 충분히 어디든 이전할수
있다. 서울공항 자리도 있고 말이다.

5천억 들이느니 몇조원 이상에 매각하고 그 차익으로
생활시설과 송파발전을 위해서 제반시설을 확충해야한다.

왜 강북의 성동구 만도 못한가?
성수동 뚝섬일대 도심공원 얼마나 멋진가?
이것이 바로 지역구민을 위한 길이 아닌가?
이곳에 도심공원, 디즈니랜드, 국제센타, 휴양림
등을 건설하면 좋지 안겠는가?

이상과 같이 가락시장에 대한 서울시의
현대화 계획은 백지화하고 재 검토되야만 한다.


**가락시장 재건축 공청회 요청사항
- 주변공원은 3만평에서 5만평이상 증설
- 솔밭길,다람쥐길,연못,이벤트거리등 조성
- 모든 농산물은 완전 지하 벙커형으로 개선
- 주 진입로는 탄천로 확장후 탄천방향 배치
- 대형농산물하나로마트 (매장면적 최소 5천평)
- 도시 미관 고려 올림픽 성화 조형물 철거
- 생활시설(체육관,농업박물관,구민시설등)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