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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주상복합의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강남 도곡동의 타워팰리스나 아크로빌은

90년대 기존의 일부 아파트 단지 사이사이에 간혹 끼워져 있었던 1, 2동짜리 상가형 아파트가 아닌

시장에서의 최초로 인정을 받는 대단위 고급화된 주상복합의 시초였다.

외국의 도심 비버리힐즈에서나 시도되었던 건축양식을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셈이었다.

(그러나, 아크로빌의 경우엔 그 당시 시세로는 엄청났던 고분양가와 고급빌라에서나 볼수 있었던

내부마감재의 100% 수입자재화로 주목을 받았으나 시기를 잘못 만난 관계 (IMF)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질 못했다.)

그런데 그런 전국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감에 대한 보완책 미비 (관리비 평당 1만원)
낮은 전용율 (분양면적의 70%선), 초기의 미반영된 여러가지 문제점 등으로 조만간 등장하게될
진화된 2세대 주상복합 또는 주상복합식 아파트에 밀리게 된다.

특히 주상복합식 아파트의 경우, 기존의 주류를 이루던 판상형의 아파트가 아닌 저층세대 포함
전층세대 조망권을 보장시킨 타워형의 구조에 보통 30층 이상의 초고층의 형태를 띠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로 강남에서도 최고가 시세(평당 6000-7000만원)를 리드하고 있는 곳인
삼성동 아이파크, 대치 센트레빌 등이다.

이들은 아파트로 불리지만, 주상복합 스타일의 외형상 많은 장점들을 가져왔으며 향후 신개념
아파트의 트렌드를 리드하게 된다.

중동에서는 최근 몇년 그동안 나대지로 있던 땅에 과거의 1세대 주상복합의 단점을 개선시킨
2세대 주상복합이라고 할 수 있는 2000세대급의 매머드형 초대형단지 35층 고층 건물의
연속적인 배열과 단순한 의미없는 단지구성이 아닌 미학적이고, 테마가 있는 zone(공간)과
예슬품의 거리, 조형물 공간을 구성하여 밖에서 보이는 그 화려한 마치 뉴욕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웅장함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단지안의 내부적인 모습들은 사뭇 대조적인 아기자기함을 선사한다.

언젠가 한번은 필자가 살고있는 강남에 거주하는 지인들을 데리고 위브더스테이트엘 가본적이 있었다.

이런 장관을 처음보게된 그들은 대부분 그 웅장한 자태과 위용에 놀라워 하며, 최근 잠실 1-4 주공
재건축의 모습이 이와 비슷한 형태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이에 휠씬 못미친다며 정말 놀라운
대한민국 주거형 건축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될 것이라는 칭찬과 감탄을 아까지 않았다.

2004년 청약당시 용산 시티파크의 수백대 일에 이르던 열풍이 수도권 서부의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로 번지면서 그 당시 제2의 시티파크로 불리며 역시 수백대 일의 청약경쟁률을 가져왔던 그 과거의
명성은 최근 검단, 파주의 신도시 발표로 그 수혜지역으로 예상되는 중동, 상동 지역...

그중에서도 상동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들과 중동에서의 랜드마크인 위브더스테이트로
점차 옮겨붙는 양상이다.

물론 청약 당시엔 모델하우스가 있긴 했지만, 그 놀라운 외형적인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었고
올해 상반기 중동의 급등 여파에 외지인들의 주목과 관심이 집중되면서 촉발된 위브더스테이트의
분양권 프리미엄은 최근의 인근지역의 신도시 발표로 점차 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그 대기수요를 계속 증폭시키는 양상이다.

인근의 목동은 물론이고, 강남지역의 부동산에서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처로 권유를
하고있다고 한다.

중동의 위브더스테이트가 2004년의 청약당시 이후론 아직까지 그렇다할 매스컴의 수혜를 받지
못했지만, 그 웅장함의 장관을 드러내는 외형의 모습과 목동의 하이페리온에 못지 않은 프리미엄
등이 점차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 그 파급효과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이된다.

수도권 서부 최고의 복합형 미래도시(The State) 위브더스테이트는 분명 최근의 혼란스러운
투자환경에서 확실한 미래가 보장되는 최고의 투자처 중 하나임엔 틀림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