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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호평평내택지는 서울과 11킬로 떨어져 있으며, 잠실 및 서울시청과는 20~25킬로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출근이 빠르면 버스로 30분이면 잠실과 청량리로 진입하죠.
물론 한참 러시아워 시간에는 1시간정도 걸립니다.

예전의 끔찍하게 막혔던 경춘국도를 경험하신 분들은 손을 설레설레하시지만,
2005년 경춘국도와 동일한 4차선의 자동차 전용 우회국도가 완공되어 외곽순환도로까지 바로 진입하도록 도와주며,

경춘국도 중 제일 막히던 돌팍고개란 곳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출퇴근 시간이라고 해도, 주말이라고 해도 오히려 분당/일산/용인에서 서울출근하는것보다 편안히 버스에 앉아서 서울로 출근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런 교통의 편리함이 2006년 호평평내택지 아파트 가격의 폭등을 가져왔죠.

2009년 경춘전철개통(1,6,8호선 환승가능)과 시기를 맞추어 기존의 호평평내 60만평 택지를 협동산업단지 부지와 인근 미개발 용지까지 포함되 100만평 신도시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이미 2004년 입주대비 분양가 2배로 오른 단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매물도 각단지당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소유자도 미래비젼을 보고 매도를 안하고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호평택지와 평내택지의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각각 2만8천명과 3만 8천명이던 호평과 평내 시민들이 하나로 뭉쳐 6만7천명의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생긴지 2달된 호평평내사랑 동호회는 지금까지 토지공사와 남양주시를 상대로 서명, 집단민원등을 통해 여러가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유일하게 호평평내택지의 오염원이던 협동산업 이전 문제도 이제 해결이 되기 직전입니다.
협동산업단지가 이전하면 그곳에 5천세대 분량의 포스코, 아이파크 대단지가 계획중입니다.

그러나 호평평내 시민들은 그곳에 민간사업체의 기부채납을 통한 중앙공원을 요구할것입니다.
또한 기부채납으로 인해 협동산업단지 이전부지는 기존의 15~20층 건물이 아닌 30~40층의 고층 타워형 고급 단지가 들어갈 것입니다.

또한 늘어나는 인구에 맞게 강남버스 신노선을 요구할것입니다.
경춘국도로 나뉘어진 호평과 평내의 지역단절을 회복하기 위해 호만천에서 백봉산에 이르는 벚꽃길 조성과 인공폭포사업도 추진할것입니다.

어떻게? 이미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등 여러 자문을 통해 정부예산 및 경기도 예산을 활용한 가능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지공사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호평평내택지 중앙공원 및 녹지비율 정상화를 위한 국민감사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미 구철도부지 보행자중심도로 서명 600명, 협동산업단지 이전 400명 서명등을 확보한 호평평내사랑은

300명이상의 서명이 있을시 감사원 자체에서 특정기관을 감사할수 있는 예산과 인력이 조직되는 국민감사제도를 이용하여 토지공사의 횡령금액을 그대로 이자까지 받아서 호평과 평내택지 중앙공원및 주민복지 시설로 재투자 시킬수 있습니다.

이미 그 준비는 완비되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호평평내사랑 회원들의 준비가 완비되었습니다.

호평-수석(호평평내에서 토평IC까지 12킬로)민자도로 및 평내우회도로의 연내착공과 더불어 호평평내 중앙공원 추진운동이 가시화되면 또다시 업그레이드 되는 호평평내를 부럽게 바라보실겁니다.

아토피나 천식을 가진 분들은 이사오신지 1개월만 지나도 차도가 보이고, 대부분 1년이면 완치가 됩니다.
호평평내 주민들은 여름에 산으로 계곡으로 휴가를 가도 공기가 호평평내만 못하다고 투덜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800미터의 천마산과 백봉산등 천혜의 환경보다는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진정한 소셜믹스가 성공한 호평평내신도시에 관심을 가져보십시요.^^

얼마나 이웃간에 정이 넘치고 좋은 사람들로 가득찬 곳인지는 1800명 회원을 자랑하는 호평평내사랑 동호회에 오시면 단번에 아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