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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까지 730여억원 들여 자연학습장 단장

[조선일보 -->정아연기자]

용인시는 오는 2008년 말까지 모두 729억원을 들여
‘자연형 친환경 하천’조성 사업을 벌인다.
대상은 관내 6개 하천 7개 지점(길이 14.6㎞)으로
▲경안천(포곡읍 삼계리~모현면 신원리 3.4㎞)
▲경안천(운학동~호동 3.6㎞)
▲지곡천(기흥구 지곡동 일대 2.1㎞)
▲탄천(기흥구 보정동 일대 2.3㎞)
▲성복천(성복동 동보교~성복2교 1.5㎞)
▲정평천(수지구 신봉동 일대 0.5㎞)
▲오산천(신갈동 녹십자 세월교~구상갈교 1.2㎞) 등이다.


이중 탄천 정비사업은 내년 6월말까지, 경안천 운학동~호동은 내년말, 경안천 포곡읍 삼계~모현면 신원리와 지곡천 정비사업은 2008년 6월 말까지 각각 마무리된다.


성복천과 정평천, 오산천 자연형 친환경 하천 조성사업은 2008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각 하천에 수질 개선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둔치에 각종 나무와
꽃을 심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소규모 공원과 산책로,
자연학습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정아연기자)

*성복천 구간은 동보교부터 시작이되네요
동보교는 동보2차 APT 앞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