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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은 동의가 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구성삼거리 입구의 서울우유 부지를 롯데건설이 인수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되면...구성삼거리 입구부터 롯데..태영..래미안2차로 이어지는 아파트 주거벨트가 형성이 될 듯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태영이 나홀로 아파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싸야한다는 논리는 타당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또한 연원마을의 엘지를 제외한 벽산, 성원, 아이파크 등은 거의 언덕 위에 있습니다. 더구나 오래 되었고, 옛날 구조인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새로 생길 신갈역(사람들이 구성역을으로오해하고 있는)까지의 거리도 성원 등에서 보다는 태영이 가깝습니다. 더구나 연원마을에서 도보로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는 땀꾀나 흐르겠더군요.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구성농협에서 지하철까지 800m라는 걸(태영 후문에서는 100M정도 짧아지니 700m 정도가 되겠네요) 확인하실 수가 있고, 현재 연원마을 삼거리 바로 앞쪽의 지하철 공사는 지하철로 가는 입구도로 공사일 뿐 그 위치가 지하철 위치가 아니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지하철의 정확한 위치는 구성삼거리와 연원마을 삼거리의 중간지점쯤(전통사 옆)이라는 거~^^

나아가  윗분의 말씀대로 연원마을이 움직인 이후에 태영이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이미 그 시점이 도래해 있다는 겁니다. 태영이 추석전과 지금이 많이 다르거든요. 물론 매수세도 증가하고 있구요. 그런 점에서 태영을 추천드리는 겁니다. 이미 연원마을 엘지와 태영의 같은 평수 가격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근 시일 내에 이 관계는 역전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