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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철도변을 끼고 있는 아파트가 태영아파트밖에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영등포 대우아파트,도림동 쌍용아파트,구로현대,구로롯데,신도림sk,

구로주공,독산동 현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아파트가 철도변에

위치하고 있고 그 밖에도 서울 전역에 무수히 많습니다

태영아파트는 그나마 오히려 양호한 편입니다

또한 이 곳은 신도림역세권 변화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발전가능성을 보고 대부분 이사를 오고있는 실정이며 전국 최고의

교통중심지이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그렇게 시끄럽다면 조용한 곳으로 이사를 가면됩니다

철도소음보다 훨씬 심각한 큰 도로변 아파트도 별로 얘기가 없는데

철도소음만 얘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철도는 환경친화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디젤기관차는 2006년 말까지 모두 전기기관차로 대체됩니다


지금의 철도소음도 경인로변,서부간선도로변,올림픽도로변,

강북강변도로변,경인고속도로변,경부고속도로변,기타 서울 전역의

4차선 이상의 도로변에 비하면 정말 양호합니다

저는 도로변 아파트에 살아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4시간 한시도 쉬지않고 품어내는 도로소음,매연,고무가루는

상상을 초월하고 문을 365일 내내 열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도로변 아파트들은 아무도 도로소음 얘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들 집값 떨어질까봐 쉬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