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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신 분이 아니라 답변이란 말은 어색하고요.
그냥 살아보면서 이런점이 아쉬운것 같아 몇마디 적습니다.

전체적인 환경과 지리적인 위치등 모든면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있고,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는 등 잇점이 많은 점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가장 큰것이 신도시앞쪽에 위치하고 외곽도로도 하나 생겨 바로 고촌쪽으로 이어지는 교통이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단지로 뒤쪽으로 모담산을 끼고 있어 창밖으로 바라보는 풍경또한 병풍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 상쾌합니다.
앞쪽으로도 시원하게 펼쳐진 들판이 있어 나무랄데 없는듯합니다.

오히려 아파트 값이 김포 다른곳하고 비슷하게 형성되는 것이 의아하게 생각이 될 정도로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치만, 단점도 여기저기 있더군요
타 아파트 보다 입구라든가 환경정비가 좀 덜한것 같습니다.
전 제일 아쉬운 부분이 관리사무소직원들인것 같았습니다.

물론 경비실 직원분들은 아주 친절한 편입니다.
근데 환경정비나 아파트 외관쪽에는 신경을 안쓰는 것 같더군요.

일례로 고촌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님은 아파트 정비뿐만아니라 실내까지도 서비스해주고 색칠은 물론 아파트 집값에 영향을 줄 활동을 많이 하시던데, 여긴 도데체 뭘 하는지 하는 의아함이 좀 듭니다.

전 아파트는 외부에서 보는 만족감도 중요하지만, 살고있는 사람들이 만족을 느껴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 월드는 점차 노후화돼가고 있고 앞으로도 신규아파트의 거센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살고있는 주민이 2000세대가 넘고 있고 환경적인 요소 또한 신도시 어느 아파트 보다도 좋은위치에 있지만, 주민과 관리소직원들의 노력이 부족한 듯합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좋은 점도 많기에 앞으로의 발전에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