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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셔서 아시겠지만 

서울에서 봉천동만큼 메리트 있는 동네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교통도 이만하면 사통팔달이라고 할 수 있겠죠...

분당, 용인, 수지, 수원, 평촌... 이런데 살아보시면 아실겁니다. ㅋ

예전에 반포에서 며칠 살아봤는데 공기가 드러워서 살 수가 없습니다.

청소를 하다보면 뽀얀 먼지가 쌓이는게 아니라 

아주 시커먼 먼지가 쌓이더군요 

봉천동 아파트들은 관악산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공기도 양호한편입니다. 

아파트 시세와 관련해서는 

부동산전문가 고종완님이 봉천동 아파트들을 투자하기에 적합한

아파트로 꼽았고 어디선가 봤는데 이쪽 아파트들은 앞으로 

오를 여력이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 아파트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매물이 넘쳐났는데

최근들어 매물이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동명개정, 강남순환고속도로, 모노레일외 여러가지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고, 새로 당선된 구청장님도 달동네, 못사는 동네의

이미지를 완전 버리고 잘 사는 동네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되도록 빨리 매수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