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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동 대우 푸르지오

(장)
대단지 아파트이다.
지역난방이다.
단지 내 수영장 등 편의시설 많다.

(단)
전체 중 1/2 가량 기차 소음 있다.
비행기 소음 계절에 따라 있다.
분양가 비싸다.

* 정자동 대림 이편한세상

(장)
정자지구 풍부한 편의시설 이용 가능하다.
잘 정비된 만석공원이 푸르지오 일월저수지 보다 가깝다.
주위에 수원 명문 수성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단)
300세대 못 미치는 소단지이다.
개별난방이다.
주위에 연립과 주유소 등이 있다.

* 저의 견해

제 견해로는 푸르지오가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으나
좌측의 일월저수지와 우측의 기차길로 인하여
주위에 개발할 여지가 조금 부족해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근처의 KT&G와 SK케미칼 부지도 유심히 봐야하며,
천천역사 설립의 가능성과 화서역으로 연결된다는 신분당선,
한일타운 앞 장안구청 근처 생긴다는 인덕원-병점간 전철 역사,
그리고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경전철 예상 노선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신분당선은 화서역과 좀 더 가까운 푸르지오에 좀 더 좋을 것 같고,
인덕원-병점간 전철은 이편한세상에 더 호재로 작용할 듯 합니다.

저는 부모님들이 기차길 소음에 시달리신 적이 있으시고,
산본이 기차길로 인해 평촌에 비해 소외받은 적이 있음에 불안하여
이편한세상을 선택했으나, 꼼꼼히 따져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푸르지오에도 기차 소음과 관련이 없는 동이 많이 있으며,
향후 대단지가 들어서는 효과와 호매실 지구 등이 개발되면
푸르지오 쪽이 좀 더 중심을 이룰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어느 아파트나 둘 다 좋고 수익성이 충분하다 보여집니다.
어차피 한 군데가 오르면 다른 곳도 따라 올라가는게 순리 아닙니까? ^^
여기 게시판에 푸르지오 조합원과 매입하신 분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썼으니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ps) 남향임과 동시에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정자동 경남아너스빌 45평도
함께 고려 대상에 올려놓고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