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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1차 앞 공원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그 내용을 올려 그간의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하며 아울러 이것은 공덕 일대 2만 5천 가구 10만 주민에게 직간접적으로, 더 넓게는 마포 50만 주민 모두의 관심사일수 있어 지속적인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감시를 꼭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 공덕역  지상 88면의 주차장 건설은 탁상행정의 전형이고 백미로 보여,1차로 지난 6월17일 현대 1차 아파트 주민 일동으로 강력한 항의문을 청와대,국회,건교부,마포구청,대전 철도 시설공단 등에 보냈으며 주민 대표가 건교부를 방문하여 강력한 항의를 전달해 놓은 상태입니다.
 
1, 대표적인 탁상 행정인 것이, 예정된 88면의 주차장은,  환승객이 사용하기는 커녕 거의 태반이 근처 도로변 음식점과 술집들을 찾는 손님들의 차로 가득 차지하고도 모자랄 게 뻔한데 무슨 환승객용이며,

2,현대 1차 올라가는 도로가 현재도 좁은 길을 억지로 왕복 4차선을  만들어 버스가 다니는데, 환승 주차장이 만들어지면 주차장 들어가느라고 좌회전 차랑이 한 개 차선, 내려오면서 우측으로 주차장 들어갈려는 차량이 또 우측 한 개 차선, 도합 네 개 중 두개 차선을 주차장 들어가는 차가 막아버려 일대가  아수라장이 될 텐데 이게 어디 한 번이라도 현장에 와 본 사람의 제대로 된 정책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따라서 이미 건너편 마포우체국쪽에 지하주차장 건설이 예정되어있어 이를 적극 활용함을 건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선 주위 모든 분들의 도움을 청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여 먼저 현대 1차 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강력히 항의를 전달하였으며 자체적으로도 저희 현대 1차 주민 중에  일간지 언론사 사장, 전직 국회부의장, 국회의원 등의 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과 함께 무엇이 우리 마포를 위해서 가장 좋은 정책인지 의견을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하여 최초 6월 17일 이전에 주차장 건설에 대한 정보를 듣고 1차로 대전 철도시설 공단에 질의 하였을 때는 3년 전 공청회를 거쳐 확정된 안이라고 하였으나 이후 당 주민들이 도대체 공청회에 참여해서 의견을 나누어본 기억을 가진 주민이 없어 이러한 의문점과 함께 우리의 의견을 보낸 결과, 또한 마포구청에서도 오래전부터 공원화의 구상을 펴오던 차에 
최근 철도 시설공단으로부터 유휴부지의 활용에 대해서는 마포구청과 협의하겠다는 최종 회신을 받은 상태입니다. 물론 마포구청은 종전부터 일관되게 공원화의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유동적일 수 있어, 공원이 만들어지면 우리모두가 반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일 것에, 또한 현실적으로도 주차장 만들어지는 것 보다 공원 만들어지는 것이 백 번 우리 공덕 일대 10만 주민에게 직 간접의 경제적 도움이 될 것이 뻔함에 , 힘을 보태주시어,
좀더 적 극적으로 철도시설공단에, 건교부에, 마포구청에 의견도 보내고 항의도 하시어 기어코 우리 공덕 10 만 주민에게 숨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생길 수 있게 힘모아주심을  부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