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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대로 지나가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레미안은 30평대는 매물이 6억은 최소 넘게 줘야 로얄층에 접근할 수 있더군요. 정말 급속히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봅니다. 

솔직히 본동사는 사람 입장으로서 가격이 오르는 것이야 나쁘지는 않지만 아파트별로 오르는 시기의 차이가 있기에 가장 좋은 시점에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레미안은 사실 지금 사도 계속 오르는 추세이기에 손해는 보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최근 1년 사이에 많이 올랐기에 현재 구입하면 많은 이익보다는 평균이상의 수익정도를 거둘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제일 좋은 선택은 새 아파트로는 한신휴를 선택하던지 아니면 기존의 신동아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지혜일 것 같습니다.(물론 앞으로 가격변동에 따라 선택은 계속 변화하겠지만요..)

말씀처럼 현재 가장 저평가 되있는 것은 신동아입니다. 극동도 저평가되있기는 하지만 단지가 적어서 항상 외톨이 되는 것이 가슴이 아프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거주로는 최고의 장소중 하나입니다.
가격 상승이나 입지면에서는 지금은 신동아 매입을 권면합니다. 앞으로 4억초반에 본동의 대단지에서 35평을 구입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반면 새 아파트를 원하시거나 브랜드를 원하시면 현재는 한신휴도 괜찮습니다. 레미안에 비해 덜 올랐거든요.
하지만 지금 텀이 지나서 한신휴도 가격이 더 오를 경우 다시 그때는 레미안을 구입하는 것이 브랜드나 단지규모면에서 더 나을 것입니다.

어쨌든 9호선이 들어오기 전 제일 구입 적기가 올해 말에서 내년 초가 아닐까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