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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중 길이 재개발된다!, 글을 보면서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재개발이라함은, 노후건물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주거정비 계획으로 그 지역에 최소한 20년이상 건물 노후도가 60% 이상 있어야 하고 서울시기본계획에 벌써 1, 2, 3단계 고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건축 또한 마찮가지로 재개발의 밑단계라고 치면 이것도 서울시기본계획에 벌써 어느지역 어느지역 언제부터 시행 등 고시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상식으론 성수지역은 2-3군데, 재건축도 2-3군데 밖에 지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성수중길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메리트가 있는 지역에 어떤 건설회사 또는 시행사가 아파트를 건립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그 지역 주민들은 좋은 아파트를 가짐으로서 재산축척을 하려고 일부 주민과 함께 시도하는 과정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수중길 주변 오래된 신성연립과 그 주변지역 단독주택들이 있는데 얼마나 동의할지!, 성수주변에 재개발도 안되고 재건축도 안되어 건설시행사에서 매입하여 아파트를 건립하고자 많이들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항상 그 지역 주택소유자들중 100% 동의라는 것은 쉬운일이 아닐 것입니다

더군다나 구역이 어디까지인가는 모르겠지만 성수중길 옆 단독들은 반듯한 주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동의가 쉬울 것인가 의문스럽습니다.

관에서 어느정도 지원해주는 '도정법'에 의한 재개발,재건축에도 해당안되면 자력개발 형식의 '주택법'에 근거한 지역주택조합을 형성하여 100% 동의를 받아 추진해야 하는데 어느 하세월에 완성이 될까 의문이 갑니다

틀린내용인가는 모르지만 재개발은 입주권 상태에서 추가부담금이나 재력이 모라잘때 언제든지 팔아도 되는 권리가 있어 부담이 없고, 재건축은 최근 규제도 강화되고 입주권 상태에서 돈이 모라자도 몇년동안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는 개발형식

지역주택조합은 위 2가지 개발형식보다 더 불리한 국민주택 이하 또는 무주택자 조건, 나중 아파트 분양받을시 전용 25.7평 이하밖에 받지못하고 100%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힘든 여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짜인가 아닌가는 몰라도 갑자기 성수중 길이 주상복합된다는 얘기는 과연 실효성 있는 얘기인지 아니면 아주 먼 훗날 얘기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분은 정확한 정보를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잘못하다간 부동산 가격 띄우기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