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현재 신도시에 살고 있지만, 향후 실거주 목적 및 투자측면에서 9호선 역세권을 알아보다가 그중 동작구 본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서울엔 한번도 살아본 적이 없어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모르지만 인터넷에서 나름대로 공부한 결과 이쪽에 많은 호재(9호선 역세권,노량진 민자역사,노들섬 오페라하우스,인근 뉴타운 개발, 학군 연장 등)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살고 있는 곳도 교통,교육,생활 편의시설 등 어느 한군데 빠짐없이 사는데는 문제없으며 자체 호재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 많이 있는 곳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참에 서울로 입성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제가 관심 있는 아파트는 본동 삼성래미안.한신휴,쌍용,신동아 등 30평대 아파트로 가용할 수 있는 금액은 약 4억 5천정도입니다.

래미안은 대출없이 매입하기엔 좀 부담스럽고 한신휴.쌍용 정도를 맞출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여기에 매물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에 알아본 결과 여기는(한신휴) 아직 양도세 면세 조건이 안되서 매물이 없다는 것인데,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양도세 면세 조건이 끝나는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동작구 다른 아파트를 알아봐야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9호선 역세권이란 호재가 나름대로 반영이 되긴 하였지만 내년이면 더 오를 것 같아 올 가을에 매입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어찌할 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가격은 부동산 중개인에 의하면 아직 거래자체가 없어 실거래가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며 약 5억정도면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이 가격이 적정 가격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여기 살고 계신 분들의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