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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촌동도 물론 좋습니다만.
가격과 향후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면
당연 이태원 청화 아파트 입니다.
재건축 보셔야 합니다.
재개발이 안되면 재건축 입니다.
청화아파트는 대치동은마와 같은 3종 일반주거지역 입니다.
청화아파트와 붙은 유엔수송사령부(청화아파트 단지와 크기가 조금크거나 비슷함) 와 같이 최고급 주거지로 하나로 묶어 개발 될께 확실합니다.
관리사무소에서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중이라고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의 중심입니다.중심이다 보니 사통팔달 교통은 말할것이 없고요.강남,시내 접근성이나 교통은 동부이촌동 보다 훨씬 낫습니다.주변이 아파트 촌이 아니다보니 이촌동의 인프라는 따라가기 힘들고 향후 뉴타운및 민족공원 조성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더불어 한강조망권이 이촌동보다든 약하죠.
청화아파트 9개동중 4개동의 고층만이 일부 조망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화아파트 녹지 죽음 입니다.한번 보세요.아파트와 같은 높이의 나무와
울창한 숲..요즘 짓는 아파트의 깍아논것 처럼 깔끔한 녹지와는 비교가 안 됩니다.청화아파트는 아파트사이에 녹지가 있는게 아니라 녹지안에 아파트가 숨어 있다고 보시는게 좋겠네요.베란다 열면 숲밖에 안 보입니다.당연히 공기 좋죠.더불어 아파트 자체도 조용하고 살고 좋습니다.
요즘 한창 덥죠..녹지가 많으니 매미가 너무 많아서 하루종일 아파트 전체에 매미소리만 들립니다.시끄러울수도 있으나 자연과 하나라 생각하심 참 듣기 좋아요.
살기에는 남산대림아파트도 참 좋습니다.단지가 너무 이쁘죠.이국적 냄세도 물씬 풍기고.
그냥 살기에는 무리없이 좋으나 향후 발전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1993년에 지어진거라 재건축은 최소30년후에나 이야기고
참고로 전 남산대림아파트 살다가 청화 아파트로 이사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동생이 남산대림아파트에서 살고 있고요.
저같으면 동부이촌동 살 돈이면 청화 35평이랑 남산대림아파트22평형 두개를 사겠습니다.5분걸어서 민족공원을 이용할수 있는 아파트가 흔할까요?희소가치가 없을까요?바로 길건너 이태원 보광동이 뉴타운 이 되면
청화아파트 가치는 더 올라갑니다.민족고원 생기면 그 가치는 말할것도 없고요.이태원을 국제적 도시로 바꾼다면서 청화아파트 가만 내 둘까요?
부동산은 미래 입니다.청화아파트의 미래는 너무나 화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