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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뚝섬하면 경마장이었다. 그와 동시에 공장들이 가득한 서울시내의 공장지대...공기 나쁜 곳....

그러나

작년 서울숲 개장으로 서울시민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고 최근 많은 문화공연이 개최되어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숲과 동시에 역세권 지역에 들어설 주상복합 및 상업시설은 성수동의 이러한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그동안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높은 분양가로 지적을 받아오던 상업용지가 서서히 그 모습을 보이려하고 있다.

몇일전부터 뚝섬의 역사적 상징물인 경마장 스탠드를 철거하고 있다. 이곳은 한화건설이 45층 주상복합 2개동을 시공하고 거기에는 학원 문화시설 극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빠르면 올 10월 일반분양을 한다고 한다. KT 부지의 현대홈타운, 건영앞 두산중공업 등을 분양하면(판교 중대형 평형 일반분양이 끝나는 시점을 잡은 것이겠죠....) 성수동은 세인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1구역이 앞장을 서서 상업용지 개발을 추진하면 대림 및 4구역이 그 다음 연속해서 분양을 하게 될 것이다.

내년 말까지는 성수동이 부동산의 화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