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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뚝섬)에 대한 여러 측면 분석(비전문가 입장에서)

성수동에서 가장 많이 나간다는 아파트 가격이 강남이나 송파구나 강동구나 서초구나 분당권 기타 범 강남권들과 비교하면 현재 중간도 못간다는 사실을 아시는가

제아무리 성수현대가 어쩌고 강변건영이, 동아맨션이 저쪄고 해도 그 가격을 강남권에 갖다 놓고 비교해 보시라,

성수동은 우선 대단지가 없고 워낙 낙후된 지역에서 나홀로의 아파트 건립이어서 그리고 유명 1군 건설업체의 브랜드가 없는 것도 있고, 주변이 공장지대고, 도로도 강북지역중에는 대부분 받듯한 모양새는 갖추었지만 좀더 정비해야하고, 학교도, 학원도 아직 미흡한게 사실이다

최근 서울숲이 완성되고 주택가격이 많이 올랐다. 많은 성수사람들은 신설전철역이 들어선다는 것은 누구나 10년전부터 기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가격이 될 것이라고는 꿈엔들 생각 못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수동을 부러워한다. 그러나 지금은 서울숲 빼고는 모양 그대로이다. 그러나 기대가 있기 때문에 투자자금이 주변을 기웃거린다. 한참 건설중인 신설 성수역, 이는 서울숲의 관문에 정확히 위치 함으로써 서울시민들의 숲에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 줄뿐 아나라 성수동 사람들이 강남으로 접근성을 더 좋게 많들것이다.

신설전철역과 함께 맞붙은 지역에 2만5천여평이라는 4개지구에 상업지역을 조성해 놓았다. 이 지역에 고급호텔과, 쇼핑시설, 학원시설, 체육시설, 그리고 50-100평형의 고급 주거시설들이 들어옴으로서 그 시점 주거의 질이 향상(변혁)됨은 물론 문화의 수준과 각종 학원들의 수준이 급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견된다.

한마다로 요약한다면, 서울시내를 순환하는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성수신설역이 생기면서 성수동사람들은 지하철로해도 어디를 갈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이며, 도로 또한 강변북로가 옆에 있어 신호등 한번 정도 지나면 곧바로 강변북로로 들어서 사방으로 판단하여 그냥 몇분안에 도착지에 안착할 수 있는 느낌을 주는 교통의 최적지역이다

서울숲 또한 날이갈수록 증가하는 젊은 연인들의 운집, 낭만을 만끽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모습들, 은은한 클레식 방송이 보조를 맞춰나가고 30대 이상 사람들은 열심이 손을 흔들며 운동에 열중하고 있으며 휴일날에는 날마다 증가하는 피크닉가족들, 서울대공원이나 어린이대공원들과 같이 동물들이 그다지 많지 않고 그냥 숲으로만 낭만의 길이 열려있어 좋다. 현재의 뜨는 지역인 용산공원보다도 이곳은 모두가 평지다 그래서 너무 평지여서 강변쪽을 인공산을 만들어 면못을 꾸며 사슴도 방목했다.

혹자는 성수동은 공해가 많다고들 한다. 그러나 오랜세월 살아본 소감은 어느지역보다도 신선한 공기가 제공된다. 알다시피 성수지역은 한강과 중랑천을 양 옆으로 끼고 있으며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한강바람의 통로이자 인천 바다에서부터 물길따라 블어오는 바람의 길못에 위치하고 있다. 시내를 갖다 집 근처에 도착하면 우선 신선한 바람이 숨을 튀여준다. 겨울에는 그러한 바람때문에 온도가 조금 더 내려가고 최근에는 35만평 서울숲 조성으로 더욱 좋아졌다.

서두에 거론했듯이 성수동 아파트들은 아무리 비싸봤자 강남권의 중간에도 못들어간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지금 그대로여도 많은 전문가들이 성수동에 입점할려고 노리고 있다.

이 시점에서 그냥 스쳐지나갈 수 없는 것은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발빠른 투자자들은 강북을 주시하고 있다. 여러 전문가들이 나름대로 분석하는 것을 기억으로 더듬어보면 용산,뚝섬,상암,마곡,목동 신정동 쪽을 꼽는 것 같다.

다들 좋은 지역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꼽는 지역중 성수동(뚝섬)지역은 이래서 최고 좋을 것이다, 이러면 좋을 것이다 라고 분석해 본다

서울숲(목표달성), 교통 사통팔달(목표달성), 전철역(공사중), 고차원 상업시설(건설사들이 설계단계), 한강을 활용한 건강인프라(목표달성), 고품질 아파트 및 인근지역 주거정비(아직 미흡)

결론으로 서울숲 인근 주거지역 정비로 키워드가 모여지고 있다

인근지역 주거정비야 말로 성동구와 뚝섬지역이 강남과 대등할 것이냐 아니 더 삶의 실질적인 누림가치가 더 좋아질 것이냐 기로에 있다
이는 정부와 서울시 구청 모두 강북을 이끌겠다는 것을 기획했으므로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발빠른 투자자들은 성수(뚝섬)을 찍고 이제는 그 옆 광진구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가 보다

서울시는 올 2월 '유턴 프로젝트'라는 강북 올인 계획을 발표했다. 용산과 뚝섬을 개발하여 U자형으로 강북을 올리겠다는 복안이며 뚝섬의 한강변 주거지역은 중.대형평의 아파트를 조성하여 '강남이 부러워할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제 그 지역 뚝섬 17만평이 성수동지역을 리드할 것이냐가 관심거리다

뚝섬 17만여평, 그 중간에 뚝섬 구길의 오래된 골목, 시내버스가 쌩쌩 달리는 위험한 도로가 있다. 많은 주민들이 길을 확장해 달라고 오래전부터 민원제기해도 할 수 없다. 이는 시에서하는 것도 아니고 구 예산으로 해야 하는데 그 많은 상가의 보상을 누가 해 줄것인가. 세상에 인도가 없는 시내버스 다니는 곳이 있으랴. 그래서 뚝섬구길을 넓혀야 한다. 그리고 그 주변은 10년 이상의 노후 단독주택들이다. 많은 시내 뉴타운 개발지역도 이 보다는 겉모습들보면 좋은데 뉴타운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보면 아쉽다. 지난해 8월 구길중임 17만평이 뉴타운에서 탈락했다. 이때 뉴타운으로 지정되었어야만이 각중 지분쪼개기가 없어 현재의 사는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가 됐고 전체의 고품질 인프라 형성이 될 찬스였었는데 아주 아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늦게나마 성동구청에서 금년 7.18 건축허가제한이 공고되었고, 전국에서 재개발 또는 뉴타운 등 어떤 개발지구지정이 안되었는데도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해하는 악성투기 방지, 분양권 확보를 위한 지분쪼개기로 인한 그 지역 선량한 주민 재산권 보호 목적으로 사전에 '건축허가제한공고'를 한 것은 처음이라는 선례를 남겼고 이와 비슷한 지자체에게 방향을 제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다

17만평 주거지역에 고층의 탑상형 아파트들이 들어선다고 가정해 보자

남쪽에 한강을 둔 어느 외국의 질 좋은 풍광같은 지역
탑상형 고층으로 된 아파트이기 때문에 동과 동간 거리 차이로 멋스러움과 바람의 통로를 튀여주고, 일정 지역을 소공원으로 조성, 서울숲과 강벽북로 인근을 생태연결통로를 조성하고, 일정구역은 학교지역으로 내놓아 품질좋은 학교가 들어서고, 상업시설엔 고품질 학원이 자연스레 들어서고 그 지역이 바로 서울숲과 영동대교 길 안쪽이다

주택가격은 구길기준으로 한강쪽이 좀 비싸고, 서울슾으로 근접할 수록 가격이 비싼 것 같다. 이것은 수요공급에 있어 시장원리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노후건물과 지역이 지저분하다해도 현재 지금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얘기를 잠잠하고 있다. 100% 평지인 뚝섬은 어린아이서부터 노년층까지 거리를 걷는데, 바로옆 한강에 나가서, 서울숲가서 조깅이나 체력다지는데 걸림들이 없는 지역이다.

앞으로 뚝섬의 17만평 주거지역 정비는 7.18 지분쪼개기 행위를 막음으로서 그 가치는 더욱 더 상승할 것으로 믿으면서, 앞으로 이러한 원대한 프로젝트의 실현이 10년이상의 먼 훗날이어도 뚝섬의 가치는 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본다.

분상선성수역->2만5천평 상업시설->그리고 17만평 주거정비
이는 정부와 서울시,성동구청의 뒷받침하에 점진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며, 머지않은 그 날, 지금의 시골 사람들 같은 공장지역을 안고 수세월 살고 있는 수줍은 아저씨 아줌마들, 고생한 성수고향 어르신들..
어깨 함 펴시고 '나! 성수동 산다'라고 뿌듯이 얘기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