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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분양된 자양동 남광토건의 하우스토리 53평 분양가만 평당(중간층이상이) 2600-2700만원 이었지요. 아래 뚝섬 1구역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분양가가 얼마나 될까요? 분양이 내년 상반기예정이라는데 3구역 대림산업과 1구역 한화건설이 (거의 대부분 물량이 50평대 이상 예상됨.) 분양하면 분양가가 평당 3천-4천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요.... 성수동 계속적인 상승이 예상되지요. 성수동 어느 부동산 중개업소왈 3년 정도 후면 30평대가 평당 3천이상 즉, 10억 정도는 예상한다고 하더군요. 주민들이 더 잘들 알고있다고 하더군요. 뭔 말인지들 아시겠죠. 호재있고 생활여건 향상시 주민들이 알아서들 시세를 만든다는거죠. 우리처럼 시간지나면 저절로 시세가 오를거다하고 손 놓고 기다리는 곳이 없다는 말, 가격 오르는곳치고 노력이 없는 곳은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자양동, 노유동 우리 주민들은 뭐 하고들 계신가요... 누가 여러분들 대신 제대로된 가격을 만들어 줄까요? 제대로된 가격은 턱도 없습니다. 항상 저평가만 여러분들을 기다리니까요.



한화건설 "뚝섬 상업용지 1구역 시공하겠다"

[머니투데이 2006-06-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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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서울시 성동구 뚝섬 상업용지 1구역 시공사가 결정돼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뚝섬 상업용지 1구역은 부지를 매입한 개발업체가 땅값을 마련하지 못해 서울시가 최근 재매각 결정을 내리는 등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뚝섬 상업용지 1구역 매입업체인 인피니테크(개발업체)와 공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다만 금융회사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을 받는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권은 대형 건설업체가 시공을 맡는 것을 이 사업의 대출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만큼 한화건설이 시공 의사를 강하게 밝힐 경우 뚝섬 상업용지 1구역은 일단 재매각 위기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1구역 용적율은 현재 400%로 전체 연면적 50%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피니테크와 한화건설은 내년 상반기쯤 50평형 265가구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과거 뚝섬 경마장으로 사용됐던 뚝섬 상업용지는 지난해 6월29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됐다. 서울시가 입찰 시기를 늦췄다는 이유로 입찰 예정가를 올린데다 입찰업체간 과열경쟁으로 이들 부지는 입찰 예정가의 2배에 달하는 2998억~4440억원선에 낙찰됐다.
당시 1구역 5292평은 13개 업체가 경쟁을 벌인 끝에 2998억3600만원을 써 낸 인피니테크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입찰보증금 10%(299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잔금 2699억원과 하루에 1억1700만원(12일 현재)씩 쌓이는 연체 이자(28일까지 잔금을 납주할 경우 300억원 가량)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화건설이 1구역 시공 의사를 밝힘에 따라 뚝섬 상업용지 1~4구역 중 현재 잔금 마련이 어려운 4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 개발이 예정대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는 최종 잔금 납부 시한인 오는 29일을 넘길 경우 부지 입찰 계약을 취소하고 이 땅을 재매각할 방침이다.
송복규기자 c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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