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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남이던, 수원이던 크고 좋은 놈으로 갈아타세요
서울도 향남도 좋지만 사시는곳 수원도 좋은것 같아요

저는 성남에서 서울로 출퇴근 합니다. 그러다 이번에 권선 주공 2차 재건축과 관련하여 수원과 인연을 맺게되어 수원시민이 될것 같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수원 시청역 근처처럼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을 찾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주변 신도시 개발계획-고속화도로 / 전철 계획(4개 노선-분당연장. 신분당선. 인덕원에서 병점. 경전철) / 학군-명문고(효원고. 권선고) / 도립 중앙 도서관 / 할인점-홈플러스.하미마트. E마트. 백화점. / 고속 버스터미널 / 효원. 올림픽공원 / 예술의전당 등등  

이모든 편의 교육 시설이 도보 10-15분 내외의 거리로 생활 할 수 있다는것. 어느 택지지구. 신도시 부럽지 않게 잘 정리된 도심이라 생각됩다.  여기에다 상기와 같이 겹겹이 둘러쌓인 호재들................... 

지금도 좋지만 -  몇년 뒤 엄청나게 변화된 모습의 수원이  기대 됩니다.

  가까이에서 찾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수원 재건축 - 두산 위브 하늘채 / 권선 주공1.2.3차 / 인계 주공 중에 투자하심이............................

죽전. 수지. 동천 한번 가보세요 뭐 있나. 그리고 교통은 지금 악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