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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가정>
집값 100원, 전세금 40원, 이주비는 건설사가 저리로 30원 대출해 준다고 가정함

A (직접거주 집주인)
B (전세주고 "그 돈으로" 다른데 전세사는 집주인)

<시나리오>
A: 30원 받고 잠시 다른곳에 전세살다가 공사가 끝나면 돌아와서 30원 다시 갚으면 됨.
- 발생비용: 공사기간 동안의 30원에 대한 이자비용
(* 현실적으로는 같은 수준의(?) 동네에서 살려면 30원 이상으로 전세살아야 하겠으나, 이 부분은 무시함)

B: 30원 받고 세입자에게 바로 40원 줌
- 발생비용: 1) 10원 추가대출 부담에 따른 이자비용
2) 공사기간 동안의 30원에 대한 이자비용
3) 40원을 갚지 못하여 계속 이자비용 발생 (그러나 이는 바로 세입자 구하면 발생하지 않음)

- 기타: 위 3번 관련, 새집에 입주하지 못하고 바로 전세를 줘야한다는 금전적 외의 측면이 존재함


→ 즉, 제가 언급한 부분은 말씀드렸다시피 여유돈으로 전세주시는 분은 아니고,
전세주고 그 돈으로 다른데 전세사는 집주인들에 대한 가정이었습니다.
주요가정에서 만약 전세금과 이주비가 동일하다는 가정이라면, 님 의견이 맞습니다만
가급적 가정을 "현실적" 으로 해보려 노력해 봤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이 더블로 드는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켰나요?
그건 절대 아닌데.....음냐.

참고로 저는 이런거 저런거 다 제외하고
자산가치 상승 하나만 봐도 궁극적 이익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리모델링엔 적극 찬성인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