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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골공원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친환경 웰빙아파트로 만들려는 건설사의 한결같은 공통적인 의지가 돋보이는 첫날 설명회였습니다. 

동부건설은 단지내 중심에 수영장 건설도 얘기했었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승강기를 사용하여 각층으로 갈 수 있도록 설계한 면도 좋았습니다. 

동부건설과 G/S건설은 선의의 경쟁으로 아직은 공개못하는 기술적인 내용들은 우선 G/S건설의 3베이 배치로 더욱 획기적인 설계를 예고해주었습니다.

동부건설은 서초구의 랜드마크로 부상될 것을 자신하고 있었고 G/S도 그에 못지않은 고급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질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34평형에서 44평형으로 확장되는 평수가 예상보다 조금 작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겠지요. 하지만 발코니와 베렌다면적과 서비스 면적까지 합하면(9평) 기존의 50평형이 넘는 효과를 보리라 건설사는예상합니다.

특히 4계절 녹색공간의 아파트로 휴게시설과 편의시설 그리고 놀이시설이 겸비한 최상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제는 참여 주민이 너무나 많아 자석이 모잘라 되돌아간 분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두건설사(대림,쌍용)의 주민설명회도 기대합니다. (건설사에서 얘기하는 리모델링의 장점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언제 시간되면 올려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