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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 고속터미널인근의 강남 성모병원이 초대형 병원으로 증축하면서 반포동이나 서초동, 방배동 일대 주택 시장이 강한 탄력을 받고 있다는 신문보도(헤럴드경제 5월12일자 기사)가 나오면서 서초구가 호재맞은 주택시장으로 더욱 관심을 끌게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같은 강남권의 대치동이나 도곡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세가 낮았던 반포동과 서초동, 방배동 등지의 아파트는 강남성모병원 증축, 서초동과 방배동을잇는 장재터널 착공 등의 호재 바람을 타고 상승행진을 계속, 주목된다는 것이 큰 방향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죠. 

신문내용에 의하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5월 8일 현대건설과 국내 최대 규모의 새병원 신축공사를 계약하고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오는 2008년 10월 새병원이 준공되면 의사, 간호사, 사무 직원 등 관련 종사자들의 주택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 나오고 있고 게다가 장재터널의 연말 착공이 확실시되면서 서초동 삼성타운의 임직원들의 수요도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여 인기와 상승 분위기는 계속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가장 수혜를 받고 있는 아파트는 반포동 일대 아파트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호재바람을 타고 반포미도 1차 아파트로 입성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서리골공원을 끼고 있는 반포미도의 아파트가격이 강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같은 바람을 타고 삼성건설과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활발한 리모델링 추진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고 있어  인근의 반포동, 서초동, 방배동 일대의 아파트에도 큰 영향을 즐 것으로 보여 지고 있습니다.

요즘 고속터미널 인근의 한신아파트, 우성아파트 등도 강하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재건축까지 추진되면서 급등세를 타고있는 것이죠. 따라서 반포동 일대까지 아파트가격의 강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방배동의 한 공인중개업자는 “평당 2000만~2500만원 수준이던 방배동 아파트가 최근40평형대 로얄층의 경우 3000만원까지 올라갔다”며 “각종 호재들로 집값이 대치동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동안 성모병원 인근의 반포 미도1차 아파트나 반포 주공아파트 등은 노후되었거나 평수가작아 의사, 변호사, CEO, 교수, 연예인 등 고급 수요층은 주로 반포동과 방배동 일대의 고급 빌라촌에 거주해 왔었습니다. 

이제 반포미도 1차가 50평대로 탈바꿈하면 수요층도 다양해지라고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강남 성모병원 초대형화와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탈도서관 변신공사, 9호선, 신분당선, 삼성타운, 장재터널공사 등등의 직간접 영향으로 약발을 받기 시작한 반포미도 1차아파트는 오름폭을 조정하면서 상승곡선을 타고 있습니다. 

특히 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로서 50평형대로 변신하는 리모델링 추진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로 부터 각광받는 환경친화적인 아파트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같은 서초구민으로 성공적인 리모 델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