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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시 고급아파트의 효시였던 "신반포수원아파트" - 그래도 한때는 부호들이나 고급 관료 혹은 돈많은 사람들의 보금자리였는데, 이제는 좋게 말해서 서민 아파트지 지도자 하나도 제대로 선임하지 못하는 말만 많은 거지아파트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사실만 해도 통탄할 일인데, 그곳에 우리가 살고 있음은 아니 살아야 한다는 것은 스스로 한심할 뿐입니다.
2. 아파트자치회는 자기들의 권한 범주를 넘어 부녀회를 상대로 세력다툼을 하지 않나. 공정하게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직이어야 함에도, 우리 아파트의 최고의 이슈인 재건축추진에 편승하여 일방적인 행동을 취하거나 추진하고 있으며,
3. 일부 재건축 추진위원회라는 조직은 정책적인 면에서나, 법률적인면에서 또는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타당성 내지 사업성이 없는, 한마디로 되지도 않는 일을 추진하면서 합리적 타당성을 설명하기는 커녕 노인네들을 앞세워 막무가내식의 일을 추진하고 있으며,
4. 리모델링조합이라고 생긴 조직은 경남기업이나 컨설팅회사인 마니의 앞잡이 꼭두각시인지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하여 일한다기보다는 그들(경남&마니)에게 끌려 다니면서 감언은 공표하고, 불리한 것들은 숨기거나 시공 또는 이주시까지 미루며 속된 표현으로 빼도박도 못할때까지 두고보자는 식으로 베일속에서 조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 재건축추진위와 리모델링조합도 모두 해산하고, 일부 극성자들 또는 기업들의 대변단체가 아닌 주민(조합원)의 익익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공청회 등을 거쳐 재조직하던지 폐지했으면 좋겠습니다.
6. 자치회도 다시 선출하여 일부 집단에 편중되지 않고, 우리 아파트와 주민을 이익을 대변하는 말그대로 자치단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