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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사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두 가지 우려되는 점을 말씀드리자면
1.철도소음 문제
2.테크노마트 공사 문제
위 두가지가 가장 걱정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1번 문제>
그러나 요즘 철도는 예전과 분명히 다르지요. 경부선 쪽 선로는 장대레일로 특수무장을 해서 전철보다 소음이 없습니다. 소음 저감장치도 완료했구요. 단지, 하루 몇 번 지나는 디젤기관차 소리가 좀 거슬리는데, 조만간 사라질 기종입니다.
무엇보다 전철소음이 좀 있는데, 그것도 구로역에서 출발하는 전철이 선로를 변경(분기구라고 하던가?)하는 지점에서만 소리가 납니다. 하루에 선로변경하는 전철은 그리 많지 않은데 몇차례 변경하는 전철 때문에 전체 전철이 지날때 '딱가닥' '딱가닥' 소리가 나지요. 이 또한 철도공사에 분기구 이설을 건의한 상태 입니다.
입주전이나 열우당 김모의원이 공약했던 돔 씌우기는 서울시내 전체를 하기전 불가능한 상태 일 것입니다.
<2번 문제>
테크노마트 공사는 2007년 6,7월 경에 끝납니다. 지금은 철골조공사도 중간정도 진척된 사항이구요. 초기 터파기 공사때 많이 시끄러웠는데 이젠 좀 살것 같군요.
아마도 2006년 말쯤부터는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겠지요.
올 여름만 지나면 철골조공사도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소음피해보다 살기좋은 아파트란 이미지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찾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도 매물이 나오는 족족 최고가를 경신하며 팔리고 있지요.

이번엔 우리아파트 자랑을 좀 할까요?

1.아파트가 깨끗합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이 처음으로 하시는 말씀이 '정말 깨끗하게 관리하네요'입니다.
처음처럼 유지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또한 외부 상인출입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목요장터만 운영하고 있습니다.조경관리 및 외부청소관리가 엄격하며, 시설이 깔끔합니다.

2.자체 가스열병합 시설로 전기/난방비가 30% 저렴합니다.
2006년 5월 9일 준공식과 더불어 가동되고 있습니다.
가스를 사용하여 엔진을 가동하여 전기를 전체 사용량의 2/3까지 공급하고, 엔진에서 24시간 나오는 온수로 난방과 급탕을 공급합니다.
중앙난방 방식의 장점과 개별난방의 장점만 채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동비로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난방을 공급받고 한전전기보다 저렴한 전기를 공급받고 있는 셈입니다.
한전전기는 일정량 초과사용하면 누진되는거 다 아시죠?
그런거 없이 살수 있습니다. 5년간 절감액으로 상환이 끝나면 이제 절감액은 주민의 몫이 되는 것입니다.

3.체육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요즘 운동 많이 하시죠? 걷기/산책로, 헬스장, 테니스장,배드민턴장,탁구장 등 일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다양합니다. 물론 헬스장 빼고 다 공짜!
도림천,안양천,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는 주말에 한번쯤 가족과 달리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4.주변에 생활편의시설 다양합니다.
3Km안에 백화점(신세계,롯데,애경,경방필) 4개, 대형할인점 3개(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내년엔 테크노마트(입점은 뭐가될지 몰라도?할인점 영화관은 필수)?까지... 아참! 영화관은 애경CGV가 유일하네요.대학병원도 물론 있지요.

5. 편리한 교통시설은 으뜸입니다요.
하루 50만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신도림역이 불과 3분거리에 있고 2호선 대림역과 문래역, 1호선 구로역과 영등포역이 모두 직선거리 3Km안에 있습니다.
어렸을땐 다 걸어다니던 곳입니다요.ㅋㅋㅋ
또한 서부간선도로와 목동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서남부의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뉴타운의 중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6.주차 전쟁을 모릅니다.
대단지이면서 요즘보기 드문 지하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리하고 넉넉합니다.
지하2층엔 차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상 일부와 지하1층만으로 주차걱정 없이 지냅니다.입구 2개의 주차차단기 초소에서 외부주차를 적절히 통제합니다.

이밖에도 자랑꺼리는 많은데 카페로 오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참고로 저는 카페운영자(http://cafe.daum.net/STTAPT)이며,아파트에서 4년째 주민봉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