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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우체국, 건강보험공단)쪽에는 신설 공덕역사 출입구 계획은 없습니다. (공항철도 사이트, 이곳 홈타운 사진자료 참조)

신설 공덕역사는 지하5개층에 달하는 구조물로 기존 5호선으로 인해 마포로를 가로질러 설치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출입구도 일반적으로 역사가 도로 하부에 설치되어 양옆 인도쪽으로 각방향 4개이상 있는 것과는 달리 역사구조물에서 바로 위로 두곳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굳이 역사 이용의 목적이 아니라도 마포로를 가로질러 통행이 가능하면
여러가지로 좋겠죠? 지하철 노선 상부에 공원이 형성되는데 공원축이 끊기는 것도 그렇구요. 기존 철도교 걷어내고 다른게 뭐가 생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아직은 특별한 얘기가 없는거 같네요..

- 지하철 이용편의 증대
- 공원축 연결
- 마포로 양편간의 보행 왕래 편의성 증대

등을 위하여,

<<지하보도나 상징성 있는 교량 설치>> 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서울대동창회관과 한마음병원을 잇는 지하차도가 생기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님 마포로 U턴용 지하차도라던가..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안을 요구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 건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여기 게시판 분위기 하고는 좀 안맞겠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