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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수정>

1. 2단지 34-81평구성이 아니라 26-81평 구성입니다.
3단지는 25-91평이 맞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2단지 26,34,44,52,62,72,81 평구성이고
3단지 25,35,50,60,70,80,90,91평 구성입니다.
양단지 공히 임대주택 10%, 중소형평형 의무화(20-30평대 전세대 60%적용)

2. 3단지 공사중지 가처분은 원촌중학교 학교경계에서 반경 50m이내에만 적용되며 그것도 주중 8-4시에만 적용됩니다. 실제로 3단지는 단지규모가 넓고 원촌중학교 왼쪽에는 이미 휴교한 원촌초등학교가 있어서 실제로 이 조치에 영향받는 부분은 단지전체 44동에서 약 5개동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방학하면 전일 공사가능하고 현재 원촌중학교에는 3학년만 남아있어 올해만 지나면 아무 영향없습니다.
실제 공사장에 가보면 단지전체의 공사가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원촌중학교 인근부분은 야간과 주말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철거 및 공사 시작이 3단지가 2단지보다 약 3개월정도 빨리 진척이 되어 특별한 추가 돌발상황이 발생하지않는한 입주도 3단지가 약 3개월정도 빠를 것입니다.

최근 3단지 50평형이 1*억원을(2*억원 약간 밑) 호가하는 것(추가분담금제외)으로 보아 상승율 둔화니 주춤한다느니 등의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3. 사업초기 단계로 지목된 미주의 경우 8월까지는 아슬아슬하게 관리처분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3.30조치를 마지막으로 피해갈것으로 생각됩니다.삼호가든 3차, 한신3차, 서초한양등은 당분간은 재건축진행이 어려울 것은 맞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법이 바뀌기 전에는). 한신1차도 막바지에서 암초에 부딪힌 듯하며, 구반포 주공 1단지(22평)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향후 전망>


4. 2010년 현재 강남역-고속터미널역-잠원역 삼각벨트를 보면 아래부터 강남역 롯데캐슬, 서초 삼호 1,2차, 세종, 삼호가든 1,2차, 주공 3단지, 한신 5,6차, 잠원 대림, 잠원 한양, 주공 2단지, 반포 미주 아파트까지의 재건축이 완료되고, 반포미도1차 등의 리모델링이 완성됨에 따라, 터미널 주변을 새아파트군들이 둘러싸는 멋진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것입니다. 여기다가 신분당선, 9호선까지 완공되고, 삼성타운, 롯데타운까지 더해지면 강남에서도 가장 시세분출이 강력한 지역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5. 강남터미널은 장기적으로 어떻게든 재개발 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에 동경의 롯봉기 힐같은 곳이 건설된다면 최적의 입지는 강남터미널 부지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남터미널이 동경의 롯봉기힐처럼 초고층 주상복합, 호텔, 오피스, 쇼핑가로 거듭날 미래 어느 시점에 이 지역의 시세분출은 가늠하기도 힘듭니다. (이미 호남터미널 쪽은 매리엇호텔, 신세계, 센트럴 등으로 개발되었지만, 나머지 2/3도 언젠가 오피스, 호텔, 주상복합, 컨벤션센터, 쇼핑몰 등으로 추가 개발될것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롯봉기힐스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www.immobiliebusiness.it/roppongi_hills.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