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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월드 주민인데 보는 관점이 너무 판이하군요
김포는 자족도시가 안되고 서울의 배드타운 신도시만 되더라도
대박입니다.
일단 재래식 바다모래 1기 신도시들은 낡아가고 있고
2기 신도시중 파주나 양주등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너무멀어 아니올시다고 기껏 판교정도나 김포와 라이벌이  될것 같네요

김포신도시에 대한 건교부의 원래 취지는 1기 신도시들의 실패를 교훈 삼아 수도권 서부쪽에 정말 최고의 강남대체지로 친환경 생태 신도시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아쉽게도 계획의 차질이 빚어진건 사실입니다
특히 호수공원이 빠졌다는 건 유감스러운 일이지요
그렇지만 우리에겐 한강생태 공원이 있으며 앙징맞은 경전철은 교통의 패러다임을 확 바꾸어 놓을 걸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집 팔아봐야 서울 전세값도 안된다는 말은 1년전에 해당 되는 사항입니다 
현재 상가 부동산 시세표를 보면   42평이 3억 3천,   49평 3억 7천,   62평 5억, 정말 자고 나면 오른다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서울 어느 지역을 말씀 하신지는 모르겠쓰나  거품덩어리 호가만 부풀리는 강남이나, 목동이면 모를까 웬만하면 몇년후 서울 보다 훨씬 비쌀거로 사료됩니다.
특히 김포 공기 죽여주잖아요
비염, 아토피 완전 여기선 박멸입니다.

또 월드는 천혜의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모담산이지요
모담산은 마운틴이라기 보다는 힐에 가까운데
영국 런던에 있는 리치몬드힐을 연상케 하며 산책과  도토리 줍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조그만 더 보유하고 신도시 건설될 때 까지 참아보세요.
일산대교 되면 평당 9백, 신도시 되면 평당 1200정도 제가  작년에 예상했는데 신도시후 1600으로 수정 해야 할것 같네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