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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보다 더 좋은 곳,  이 제목을 기억하십니까?

작년 여름.  이번 주말에 속는 셈치고 공덕역 오른 쪽에 있는 현대 1차아파트로 한번 와보시라고,  드라이브삼아 와보시면 눈이 번쩍 뜨일 테니  무조건 잡아놓으시라고 분명히 돈된다고 했던 말씀 기억하십니까?
그 뒤 불과 6개월 사이에  43, 49, 56평, 각 1억5천, 2억 ,2억5천씩 뛰었습니다. 긴가민가 하며 전세끼고 내 돈 2 억을 들여 샀던 분, 4억 초반의 49평이 지금 6억초반이 되어있고. 심지어 은행융자 2억에 전세끼고 샀던 분,내 돈 한푼없이 2억 벌었습니다. 

  그럴리가, 설마하시는 분들 부디 마음열고 이번 주말에 꼭 한 번 더 들러보십시오 또한번 속는셈치고... 이거 앞으로 더 큰 돈됩니다. 사서 들어오시든 전세안고 사놓으시든. 

오시면 먼저 신공항철도와 경의선 공사현장이 눈에 뜨이고 현대 1차 바로 밑에 지하철 출구 공사현장이 보일겁니다. 과거에 공덕역에서 7,8분 거리, 공기가 좋고 조용한 대단지여서 살고는 싶었으나 역에서 거리가 좀 멀어 망설여졌던 현대 1차가  더이상 아닙니다. 당연히 새로운 공덕역은 지하에서 기존의 5,6호선과 연결이 되겠지요  새로운 출구에서 나오면 1분, 무려 네개 환승역 입구에다가, 만남의 광장과 공원조성,대규모 주위 개발, 향후 1가구 1주택 추세의 더욱 심화에 맞는 가장 대형 아파트 단지..

현대1차 왼쪽에 이수 브라운 200 여 세대 소단지가 성황리에 분양을 마치고 공사중입니다.  24,33,43평에 43평 분양가가 6억8천이니 2008년 입주 때쯤엔 못해도 7억 이상이 되겠지요. 그러면 그 때 오른쪽에 있는 현대 1차 같은 크기의 43평형 값은 얼마쯤 될까요?
 7억의 돈을 가지고 좌우를 둘러보다 왼쪽에 새 아파트이긴 하나 소규모여서 다소 편의성이 떨어지고 언덕 찻길에 접해 번잡하고 소음이 많을 것 같은 이수브라운을 택할지, 다소 오래됐으나 왜관이 잘 유지되어있으니  차라리 몇천만원들여 내부수리를  하고 대단지로서의 편의성, 향후 리모델링이나 재건축등 내재가치를 생각하여  오른쪽 현대 1차를 택할지. 내 생각에 같은 돈으로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이수브라운을 한 사람은 현대를 택할 것 같네요. 그러다 점차 5년 10년쯤 지나 어차피 이수브라운도 낡게되면 그 때부턴 점차 대단지로서 취할 수있는 향후 가치가  더큰 현대 1차를 점점더 택할 것이고요.

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오시면서 좌우를 둘러보시다가.., 좌측 아파트는 지금 43평에 분양가가 7억에 가까우니 2년 후 입주 땐 못해도 7, 8억이  될텐데, 그럼 지금 오른쪽 현대아파트는 얼마인가....     5억대입니다.  
지금 이걸 안사면 무얼 삽니까?  전세를 안고라도.. 
당연히 여유가 있으시면 1가구 1주택, 대형선호일 수밖에 없는 추세에&nb sp;따라  49평, 56평을 사 놓으시면 곱절로 더 뛸 건 뻔하고요. 특히 주위 도화동 세 대형 단지 중  S아파트의 경우 가장 큰 것이 50평짜리니 50평형으로 고급 대형 수요를 일으키기에는 향후 다소 힘에 부칠 것이며, W아파트는 최대가 54평인 반면 현대 1차는 가장 큰 56평형이니 도화동에서 가장  대형평수의 아파트 단지, 게다가 역에서 1분으로 이제 기분좋게 한걸음에 올라올 수있는 공기좋은 아파트,  가장 대형에  공기좋고 교통좋은 대단지, 진정 이 곳이 여유있는 중노년층이 비싼 돈을 주고라도 살고싶은 곳이 아니겠습니까?
몇몇 부동산 전문가는 이수 브라운이 성황리에 분양되는 걸 보고 2008년 브라운 입주 때 브라운 43평 상한 8억, 오른쪽 현대 43평 상한 7억5천에서 8억, 49평 9억, 56평 10억에서 10억5천,  그 후 2009, 2010년 지하철 완공시 최소1억에서 최대 2억5천 추가 상승, 물론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마포 전체의 분위기가 떠 준다면 그건 당연히 별도이고요.

마포는 몇년 내 국내 최대의 금융허브가 될 여의도로부터 마포대로를 따라 공덕 로타리 아현 뉴타운 을 거쳐 도심으로 이어지는 마포대로길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외 지역은 잠깐 새롭게 떠오를 순 있어도 지속적인 힘이 딸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 중 무려 네 개의 지하철이 지나갈 공덕역 그 중에서도 새롭게 노선이 만들어지는 지금의 오른쪽 지역, 20층으로 재건축될 서울대 동창회관과 일대 재개발 ,만남의 광장과 공원조성 등으로  가장 왕성한 새로운 발전의 축이 될 지역, 이 곳, 아니 도대체 집앞에 지하철 공사하는 곳 치고 공사 끝날 때 집값 안오르는 곳 봤습니까?   왜 그 먼 판교까지 가려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