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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에 동의하는 부분이 있읍니다다만 몇가지만 지적한다면우선 학교문제입니다 

 분당내의 학교간에 다소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학력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내중 보내면  특목고 가고 다른 학교 보내면 특목고 못 보내고 하는 정도는 아지지요각  동네에 있는 중학교들도 큰 차이 없이 좋은 고등학교 진학합니다올해 통계를 봐도 수내중이 1등 했나요 아니지 않읍니까 수년전에 수내중이 좋은 성적을 낸 적이 있었지요  현재는 많이 평준화 되었고요 

 솔직히 애들 성적은 학교에서 올리는 게 아니고 학원에서 올리는 거 아닙니까  강남 목동 중계동 평촌 모두 다 학원 때문에 뜨는 겁니다 좋은 학원 옆에 있는 아파트가 더 비싸지요 좋은 학교 옆에 있는 아파트가 비싼게 아닙니다샛별마을 용적율 낮은 것은 맞고요 투자가치 있다고 봅니다 공기 맑은 것도 맞읍니다

그런데 분당은 웬만한 곳은 거의 다 공기 맑아요 사실 성남대로변이나 수서간 고속도로변 아니면 공기는 서울 보다 훨씬 맑다고 봐야지요 그런데 아파트값은 공기 맑은 거와는 반대에요 모순되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자동 주상복합아파트들   거기 공기는 정말 최악이지요 또 성남대로변 역세권 아파트들도 공기는 나빠도 아파트 값은 공기 좋은 지역보다 더 높읍니다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빌라 말씀을 하셨는데 구미동 분당동 일부 고급빌라를 제외하고   많은 빌라들이 2종 일반주거지역에 지어져서 용도변경이 필요 없고 층고 제한도 없어요 그낭 건축허가 신청하면 허가 내 주지 않을 근거가 없어요 아파트 지어도 되지만 빌라 지은 것 뿐이에요강남도 계획도시고 목동도 계획도시지요

개포동 주공 잠실주공도 5층으로 계획되어 있던것 헐고 25층이상 초고층으로 재건축하고 목동도 5층짜리 아파트가 지분이 넓다고 15층 아파트보다 더 비싸지요 
재건축을 내다보고요
강남의 2,3층 짜리 빌라들도 고층으로 재건축 많이 했고요
분당의 주상복합들도 처음 계획은 오피스빌딩 백화점 병원 기타 상업시설등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결국 주거시설로 변경 된 거 아닙니까
분당 빌라 4층으로 지어진거 10층으로만 지어도 ........ 그냥  의견을 달아본 겁니다 참고하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