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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려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안티를 걸 목적은 아니고 좀더 객관성 있게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사당동에서 제일 좋은 위치를 논하셨는데 이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것입니다.

사당동 대림, 래미안, 그리고 낙천대 한번 둘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리상 다 50보 100보 입니다.

그 정도의 차이에서 좋은 위치라 함은 개인 선호도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지하철과 근접성을 중시하느 사람은 다소 대림이 조금 낳을것이며 산을 끼고 있어 다소 주거 환경이나 달마산등의 근접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래미안, 낙천대를 더 선호 할것입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에 따라 조금 옆에 위치한 우성, 신동아, 극동 아파트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고요...

이정도의 거리 차이에서 객관적인 위치가 어디가 더 좋고 덜 좋고를 논하는것 자체가 저로서는 글쎄요...

그리고 삼일 공원 말씀 하셨는데 이는 대림의 전유물이 절대로 아닙니다. 물론 대림에서 제일 가깝기는 하지만 래미안, 낙천대에서도 지척에 있는 공원입니다. 걸어서 약 5~10분이나 걸릴까요?

아마도 제 생각으로는 래미안 또는 낙천대 분들은 그 공원으로는 가끔 가실겁니다. 왜냐하면 아파트 단지가 공원화 되어있고 또 달마산 (마달산)을 더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요? 바꾸어 이야기 하면 산에 근접성은 래미안, 낙천대가 더 좋은 것이 되겠죠...(현충공원이 본격화 될때는 더 좋은 호재일수도 있겠죠..)

또 한가지 구조가 어디가 더 좋다는것....
기본적으로 대림, 낙천대, 래미안은 30평대는 2베이...40평형대는 3베이입니다. 기본적인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바꾸어 이야기 하자면 이역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좌우 되는 문제입니다. 어떤 곳은 주방이 조금 크게 또 어떤곳은 거실이...또는 방이....
낙천대가 구조가 좀 좋다고 보는 것은 님의 취향이지 않을까요?

낙천대 2차의 경우는 30평형대가 3베이인것도 있으나 조금은 시세가 낮습니다. 그 이유는 단지가 200여 세대로 구성되어 다소 단지규모가 조금 작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기의집 (아파트)에 많은 애착을 가질 것입니다. 설령 그것이 별로 인기가 없은 아파트 일지어도요....

따라서 아파트를 비교 할때는 조금은 신중해야 할것이고 저 개인적인 바램은 저 개인적으로는 이 아파트가 조금 좋다고 생각 합니다. 그이유는...라는 식의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이후는 소비자의 몫이겠죠...

저 개인적인 결론은 상기 3군데의 아파트는 다 장단점이 있고 개인 취향에따라 선호도가 달리되는 아파트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위치및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고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아파트 선택시 직접 방문하시어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 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