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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파트 접근성 꽝이니 이리로 오라...


영아아파트 좋은 것 압니다.
재건축 된 후 아마도 사당동 인근 시세를 리드할 가능성도 크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그 곳 재건축 잘 추진되기를 무척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근 시세 죽어있는 상태에서
영아가 얼마나 가리라고 보시나요?
향후 시세 설명하는 과정에서 인근 시세 비교 안하던가요?
래미안이 지금 얼마니 이곳은 얼마 정도 할겁니다~ 하는 식으로요.
그런데 그 비교대상이 빌빌댄다면
영아가 제 가치를 받으리라 보십니까?
여기서 현명하신 분이라면
동네와 인근 단지가 모두 발전하길 기원하실테지요.
천원짜리 카스테라 혼자 먹는거 보다는
만원짜리 케이크 다섯명이 나눠 먹는 편이 낫자나요? ^^


그리고 접근도까지 양호했다면 사당래미안은
지금보다 훨씬 시세가 높았을겁니다.
그나마 그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으니 그 정도인거지요.
단지규모나 초등학교 접근도, 현충공원 등을 고려하여
영아보다는 래미안 선택할 수요자도 분명 계실겁니다.
자랑이나 홍보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소개해 올리면 되는겁니다.
타 단지 뭉겐다고 내 집이 뜨는거 절대 아닙니다.
좋은 곳은 안그래도 다 인정 받습니다.
다들 현명하게 판단할거 다하고 결정 내리는 법이지요.


넓게 보시고 돈 많이 버세요. ^^
참고로 전 대림 소유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