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벨리스크로 이사온지약 1년정도되는데..정말 너~~~~무 좋아요.
우선 생활하기가 넘 편리해요.
대형슈퍼,미용실,알파문구,써브웨이샌드위치.이삭토스트,두부다,
미소라면,스텝핫도그,다양한 음식점등등....
택시,버스타려면 바로 나오면 택시,버스가 자가용처럼 대기하고있고,
지하철타고 싶으면 지하로 바로 연결되어있는 에스컬레이터타고...
우~와~~  이건 완전히 한번에 다~~해결됩니다.
주차장 넉넉하고....
바람 쐬고 싶으면 가디건 걸치고 산책삼아 걷다가 마포음식거리서 입맛 땡기는걸로 먹고 들어오면되고....

그전 아파트서 살땐 우리 아이가4살인데 자전거나 애들 자동차를 타고 나가도 차들이 튀어 나오니까 계속 옆에서 보호해야하는데, 이곳은 아파트현관으로 나가서 뒤쪽 넓은 공원까지 산책로처럼 길이 있어서 아이가 쭈~~~욱가도 그냥 뒤에서 산책삼아 걸어가니까 그것도 맘에 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우리집은 고층 남향인데 혹시 창문이 크지 않아서 여름에 덥지않을까,,겨울엔 베란다가 없어서 춥지 않을까...걱정 했는데요
이게 왠일입니까,,  여름엔 엄청 시원해요 집에 오시는 아이 선생님이 에어컨 틀었냐고 하시더라구요,,,조그만 문 만 열었을뿐인데....그래서 겨울엔 엄청 춥겠구나,,,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이번 겨울 아무 문제없이 ,아니 너무 따뜻하게 보냈어요. 햇볕이 들어서 낮엔 아예 보일러 끄고있어도 엄청 덥기까지해서 옷 얇게 입고 나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고 나간다니까요.... ㅎㅎㅎ 집에 붙어있는 청소기도 먼지 날리는몸통이 없으니까 먼지걱정도 없구 ,,,참!  고층이라 그런지 먼지도 없어요...ㅎㅎㅎ

우리 아파트 사는 엄마들이랑 모여서 얘기 해보면 모두들 이 아파트 살다가 다른데서 어떻게 살까 부터 걱정하더라구요...어느정도 고층이면 전망 정말 끝내줍니다. 우리집에 오신분들은 모두 한마디씩 하시는데요
어~머~~~ 호텔같다~~ 집 안 어디에 있어도 한강이랑 산이랑 하늘이랑 앞에 가리는것이 없어서  너~~무 잘 보이고 좋아요. 이번에 불꽃축제때 한강에서 쏘아올리는것두 다 보였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