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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되시면 송파구로 가세요. 강남권에서 앞으로 뜨는 지역이라는 것에 부정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뉴타운을 가시던지..

여건이 된다면, 선택의 폭은 넓습니다. 하지만, 여건이 안되면, 적은 돈으로 최대효과를 노릴 곳을 찾는 수밖에요.

파주가 지금은 시골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시골이 아니지요. 시골였던 곳으로 따지면, 분당은 아니었나요? 순 논밭이었지요. 하지만, 지금 분당을 시골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강남분들의 특징중에 하나가 자기 지역만 알고 자기 지역만 최고라고 얘기합니다.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는 하나, 맨날 억억 소리하지만, 아파트 시세 대비 올라가는 상승률을 본다면, 그리 높은 것도 아닙니다.(종종 높은 곳도 있지만, 수도권에 최고로 많이 오른 곳과 비교해 보면, 비슷하거나 도리어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다만, 수도권에 비해 자주 오르기는 하지요. 수도권에서도 호재가 있는 곳은 집값이 더블되는 경우도 많으니, 잘 선택하시면, 우려하는 바가 생기지 않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