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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신 아파트 살고 있는 사람이고, 현재 그냥 간단히 고쳐 살자란 입장입니다.

명확하게 알릴껀 알려야 할듯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실제로 저희와 비슷한 평형대의 아파트 리모델링 사례에 대해 알아보던중,,

서울 마포구 용강동 이라는 곳에 시범아파트라고 있더군요.

여기도 우리와 비슷하게 분열되어서,

끝내 18평 1,2동만 리모델링하였다고 합니다.

가구당 4000만원 들었다고 하구요,

현재 시세가 2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리모델링하지 않은 가구의 경우,,,,

1억 6천 정도에 거래가 되네요.


또~옥 같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현재 리모델링 추진위에서 비교하는,,,,,,

40,50,60평대의....... 아파트보단,

좀더 가까운 예가 아닐까 합니다.


4000만원 들여서 1억인데,

그냥 있는 아파튼 1억 6천이라......

변화 없다는 뜻 아닌가요?

결국,,,,

돈없는 사람이라면, 4000만원에 대한 이자만 내고 있다는 뜻일듯한데....


우리는 최저가 8천만원부터 시작..

실제 시작하면 얼마나 늘어날지.......>.<


결국,, 그 부담금 갚는 삶을 영위하게 되는건 아닐지.걱정입니다.

시행사, 건설사, 은행 등만 좋은 일이 되는건 아닐까요?



재건축도 아직은 힘들고,

현재 제시 구조로 리모델링 진행도 솔직히 메리트는 없고,


그냥 몇백 들여서 조용히 고치고, 조용히 살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