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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은 사실 지금 당장에 가보면 갑갑, 아니 시원합니다. 너무 시원하죠. 논밭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고, 여기저기 부분적으로 아파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3년, 5년후를 예측하면 오산이죠.

현재 봉담1지구 23만평이 건설중입니다. 작년에 또다시 그 옆으로 과천-봉담고속도로를 기고 44만평이 봉담2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연 고속도로 확장도 시작되었구요. 그리고, 북쪽으로 3km 정도 떨어져서 100만평 호매실택지지구가 지정되었습니다. 꽤나 큰 규모이죠.

그리고, 택지지구 사이로 임광/쌍용/신창/동문 등 5,000 세대가 새로 지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 분양 예정입니다.

교통은 현재는 서초-과천-의왕-봉담 고속도로 뿐이지만, 국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수인선이 바로 곁으로 지나가죠. 그리고, 경부고속철역사는 평택에 뺏겼지만, 호남고속철역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동탄으로 가는 길목이라 교통은 지속적으로 개선될것입니다.

현명한 판단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