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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이란것이 맘먹는대로 되는것이 아닙니다.
당장 시작 한다해도 입주까진 보통 10년 걸립니다.
서정주공 1~2단지 비전주공등은 당시의 규정이 지금처럼 엄격하지 않은 시절 추진했고 새로운 재건축 규제를 위한 "도시밎 주거환경 정비법 "의 발효되기 직전 안전진단과 조합설립인가를 마친것은 천만 다행 이었고 이시기에 전국적으로 재건축 추진이 봇물을 이뤘습니다.
관에서도 정치적 (?)으로 느슨한 잣대로 대부분 통과시켜 주었기 때문 서정주공1~2단지와 비전 주공의 오늘의 진척성과가 있는겁니다.

새법인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하면 재건축 추진이 만만치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재건축으로 대박나는 시절은 갔습니다.
이제 재건축은 내집 마련 차원에서 내집분양받는다 생각하시고 접근해야 실망을 하지 않습니다.

서정주공 3단지의 재건축 추진은 아직 시기가 남았습니다.
그런만큼 가격은 굉장히 저평가 되었고요.
대지지분은 17평이 약 22평정도로 그당시인 80년대후반에 지어진 주공치고는 작은편은 아닙니다.
경기도 조례에 의해 안전진단 신청은80년 준공까진 20년..
그리고 준공년도가 1년씩 늦어질수록 안전진단 신청시기도 1년씩 늦어집니다.
조례규정대로 한다면 준공28년이 되어야 하니 앞으로도 10년이나 남았습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준공년도하고 상관없이 안전진단을 신청할수는 있습니다.
그러자면 부실, 노후화정도 보다 더 나쁜 요건이 있어야 합니다.
서정주공 3단지는 콘크리조가 아닌 피씨조립조 입니다.
피씨조립조는 철근콘크리조 처럼 보수공사가 원만치 못해
노후화, 부실에 따른 보수가 쉽지않아 치명적이 되어 재건축 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년도하고 상관없이 안전진단을 통과한 예를 많이 봤습니다.

경기도 건축조례니 만큼 새정부 들어선 개정, 완화도 기대 해봅니다.

어쨌든 예비 재건축 단지로 기대는 해볼수 있지만 당장 재건축 추진은 조금 무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만큼 가격도 상당히 싸고요.
17평 대지 지분이 약 22평 임에도 보통 7500 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2003년 10. 29 조치전엔 9000 이상 갔던것으로 기억 합니다만 요즘 많은 시간을 조정 받았습니다.

하지만, 옆의 1단지가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23층 까지 가는 해지고 용적률도 243 %까지 가능해졌다 하니 투자환경은 종전보담 훨씬 희망적으로
올해중 1단지의 재건축 본격추진으로 이주, 착공등을 맞는다면
예비 재건축 단지로서의 가치가 돋보일만 합니다.
일단은 가격이 상당히 싸보이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재건축 기대감으로 안전진단만 통과될 가능성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추진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노후화, 부실문제 보담은 분위기가 법적인 준공년도에 해당 되느냐가 관건이 된건 사실 입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보셔야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