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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취향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니
어디가 최고다..라고 말한다는 건 우스운 일 같습니다.
좋은 옷도 몸에 안맞음 소용 없듯이
자신에게 맞는 집을 구하냐가 더 중요한 것일테구요..


그저 제가 집을 고르게된 근거 조심스래 말씀드리지만
받아들이는 거도 결국 님 판단이시겠지요.


전 여러 동네 답사 후 사당 대림을 골랐습니다만
동네 전체 호재야 공통 사항이니 생략하구요
그 중 왜 대림을 골랐냐가 결국 요지인데요,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아실테지만 이수역과 남성역 모두 이용가능 합니다.
다만 남성역은 바로 코 앞인데 비해 
이수역은 좀 멀긴 하죠.


진입로 양호
대림과 현대 아파트는 전용 진입로가 있습니다.
사당동 타 아파트에 비해 큰 잇점으로 보여지더군요.
도보로의 접근성 못지 않게 중요한 게
요즘은 자가 운전으로의 접근성이죠?
그나마 욕심 더 부려 이수역 쪼금 멀다는 아쉬움은
이것으루 상쇄가 되지 않을까요?


초등학교 인접
초등학교와 출입문이 연결되어있습니다.
대로를 안건너고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메리트가 있지요.


단지내 공원
단지 내 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운동 하기 안성마춤이겠더군요.
시유지인 관계로 향후 다른 용도로 바뀔 위험도 없구요.
일부러 먼 공원 찾아 나설 필요 없이
슬리퍼 끌고도 산책할 수 있는 곳이 단지 내에 있습니다.


16년차 아파트
오래된 아파트는 약점과 가능성을 동시에 내재하지요.
20년 연한이 다가올수록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가능성으로
가격은 올라가게 마련이지요.
어중간한 년한의 아파트보다 향후 가능성은 크다고 보입니다.


단지내 개방감
200%가 안되는 용적율에 단지 중간 공원까지 끼어져 있는 관계로
동간 간격이 무지 넓습니다.
빽빽한 탓에 앞동 베란다에서 무얼 하는지 다 보이는
난처함 같은 게 없습니다.


얼추 생각나는게 이 정도고..
주변 편의시설이야 동네 공통 사항이니 생략하구요.





기본적으로 제가 보기엔 이수역,남성역 인근에선
입지 자체를 놓고 본다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말 있다네요.
"아파트는 가도 입지는 남는 것" 


아 물론 다른 이견도 있을 수 있지요.
보는 관점 따라선 다른 곳이 더 호평 받을 수도 있을테구요.
의견이야 많이 들을수록 좋으니 잘들 들어보시고
판단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