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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귀하는 1가구 2주택자입니다. 귀하의 경우, 영동2차를 팔지않고, 지금 살고있는 집을 팔경우, 1가구 1주택자로 간주되어(영동아파트는 멸실되었으므로) 양도소득세를 물지않습니다.(단 6억이하인경우)

하지만 귀하는 영동아파트 분양권을 팔고자 하기때문에 기존주택이 있으므로 1가구 2주택으로 의제간주됩니다.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헤를 물어야합니다. 양도차액중 최대 36%정도의 세금을 물어야할것입니다.

하지만 내년에 팔게되면 아직법이 통과안되어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최대세율인 50%를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귀하의 양도세 계산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동아파트 취득당시 취득가(85년이전 취득은 85년가격이 기준)와 판매가격의 차액에서 귀하가 재건축하면서 낸 분담금 대략 7천만원을 빼면.. 차액이 나옵니다.

예를 들자면, 지난 2000년 영동아파트를 구입했다면 당시 가격이 1억정도 밖에 안되었으므로, 간단하게 1억 으로 취득했다고 간주하면

4억 8천만원 - 1억 = 3억8천만원

여기서 분담금 대략 7천만원빼면 3억 1천만원에.. 취득세등..공제하면 2억8천만원이라고 생각해서

올해 팔면.. 9~36%의 세금이 나오는데 오래 보유했다면 9%만 내면 됩니다...


9%면 대략 3천만원만 내면 되는데..
내년부턴, 1억 5천만원내야합니다.

8.31대책은 다주택자들에겐 세금 폭탄입니다.
정부가 요구하는 것은 빨리 팔라는 것입니다....팔사람은
아님 가지고있던지..둘중하나를 빨리 결판내야합니다.

내년부턴 무조건 예외없이 보유기간 관계없이 1가구 2주택자 50%, 로 세금이 뻥튀기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으로.

12월에 입주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입주전에는 매매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한번 조합측에 확인해보시길...분양권 만료기간이 얼마안남았습니다.... 등기후 팔면, 취등록세 다물고 팔아야되기 때문에 손해입니다. 게다가 올해안에 팔려면..쉽지않을듯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