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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의 평택이전은 전세계 미군의 재배치계획의 일환으로

결국 아시아에서 지속적인 영향력 확대를 위하고, 신속기동군으로서

동북아 지역의 안정을 위한 허브성격의 기지 이전이라 보여집니다.

특히 평택은 공항과 평택항이 있어 그 장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평택의 미군부대 이전은 기존 미군부대와 달리 여러모로

평택및 그 인근 지역을 국제화 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 연장선에서 국제 평화신도시의 건설은 그 효과를 배가시킬 것이고

그 후속대책으로 고속열차 역사가 건설되고, 평택호의 관광화,

평택항의 활성화등이 따라오게 됩니다.

따라서 미군 부대의 이전은 단순한 시각에서 볼것이 아니라 지역개발

과 관련하여보게 되면 굉장한 호재가 됩니다.

참고로 여기 다른 분이 이곳에 올린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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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의 이전에 대한 나의 의견


평택대학 이시화 교수(도시계획학)는 미8군 기지 이전으로 군인과 군무원을 포함 캠프 험프리 부대 인구가 2만4,500여명으로 불어나 연간 1,127억원이 평택지역에 쓰여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3년 후에는 400만 평 규모의 초대형 기지가 탄생하게 되면 서울 이태원을 뛰어넘는 거대 상권이 형성될 것입니다.

또한 연간 566억원에 이르는 용산 미8군 운영비중 170억 원이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이태원 상권이 지역 슬럼화라는 비난 속에서도 외국인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관광 특구로 거듭난 것은 그만큼 미군들에 의한 경제소비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평택으로 그대로 이전되게 될 것입니다.

그뿐아니라 용산및 동두천 지역 미군이 평택으로 옮기게 되면 수만명의 한국인 직원및 그 가족, 미국민간인 직원및 가족, 부대 용역업체, 군납업체등 실로 거대한 인구 이동이 예상되고 이들에 의한 사무실이나, 주택등 부동산 수요는 굉장할 것입니다.

또한 이들에 의한 민간 경제소비 또한 지대할 것이며, 군사작전상 필요에 의한 기간시설 확충을 위한 건설공사, 도로공사, 고속철 역사건설등 향후 십 수년간에 걸친 대규모 공사가 계속 될 수밖에 없고, 이와 맞물린 국제 평화도시 건설은 평택을 향후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만들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있지만, 그러나 평택의 미래를 낙관하는 것은 그만큼 미군의 이전이 주는 효과와 우리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책이 크기때문입니다.

나는 그냥 단순히 생각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네 동네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많은 호재들을 열거하지만, 서울의 한 구(區)를 형성하고있는 용산 미8군과 동두천 지역 상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2사단의 평택이전, 500만평의 국제평화신도시의 평택 건설, 고속철도 역사 건설등과 같은 행정도시 이전과 맞먹을 만큼 지역 경제에 대형 호재를 갖고 있는 곳이 있으면 나는 그곳에 달러 빚(?)이라도 내어서 투자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몇년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것입니다....왜냐하면 시간은 내 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