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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외인 아파트의 가치는 단순히 얼마나 될까요?

맞은 편에 있는 서정 주공 2단지가 시공사와 재건축 계약을 맺을때 분양가를 450만 정도로 계산하고 대지 지분30평에 무상 지분율 24평으로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몇년 전이고 지금은 평택지역 분양가가 700만원 이 된 이상 그곳에서도 무상 지분율을 높여 다시 시공사와 계약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그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정연립이 재건축된다면 제반 여건상 서정 주공 2단지와 견주어 더 나쁜 조건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서정 주공 2 단지가 무상 지분율이 80%이므로 서정 연립도 80% 로 이야기 하고 있으나, 분양가 450만원 으로 계산한 지분율과 700만원의 지분율은 커다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서정연립은 최소한 무상 지분율 100%로 40평은 무난하리라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최소한으로 계산하여 서정연립이 재건축하여 40평을 무상 지분으로 갖는다 하고, 분양가도 현재 대로 700만원만 해도 서정연립의 가치는 2.8억이 되는 셈입니다.

혹자는 서정연립은 86년도 에 준공되었으니 30년이 지나야 안전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잘못 아는 것이고 연립은 25년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연립은 1종이기 때문에 재건축이 어렵다고 하지만, 재건축법에 재건축할 수 있는 주택을
1. 아파트 (5층이상)
2. 연립주택(4층이하)
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재 건축 연한을 준공 연도에 따라 아파트는 40년으로, 연립주택은 25년으로 정하는 등, 아파트와 별 차이 없이 연립주택의 재건축 조건등을 재건축법에 자세하게 규정해 놓으므로서 연립주택 재건축을 법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여기서 1,2,3종등의 구분은 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실제 연립주택 재건축이 아파트보다 더 빈번하게 이루어 지고 있음은 신문기사나 분양공고등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정 연립이 향후 재건축되면 17000여 평의 대지에 최소한 1000가구 이상은 지을 수 있으며, 420가구를 제외한 580가구 이상을 일반 분양함으로서 시공사나 조합원이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5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면 조합원이 기껏 420명밖에 안되므로 각 조합원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상당히 클 것입니다.

따라서 위에 서 본 봐와 같이 재건축시의 가치를 현제 가치로 환산해 보아도 최소한 2.8억의 가치가 있으며 실제 입주시에는 물가 상승률, 지역발전에 따른 프리미엄등 지금과는 많은 차이가 나겠지요.

이런 사정을 잘 감안 하시고 평택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서정연립을 재 평가 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부동산에서는 주변 땅값이 평당 600만 정도 보더군요. 그러면 단순히 서정 연립의 40평 땅값은 2.4억입니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건립지로서 플러스 알파도 있겠지요.


따라서 서정 연립의 현재 가치는 최소한 2.4억이상이고(땅값만), 3년후, 5년후의 재건축과, 지분상승률, 분양가 상승률, 지역발전등을 고려한다면 그 가치는 훨씬 많이 올라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