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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과 경춘선의 환승역 
 
★ 중앙선과 지하철7호선이 교차하는 망우역과 중화역(신설) 사이에 신상봉역(신설)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중앙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과의 환승을 위해서, 망우역 서쪽에 7호선과의 교차점에는, 중앙선 상에 "신상봉역"이 신설된다. 이 역은 7호선상에 건설되는 것이 아니고, 중앙선상에 건설되며, 건설주체는 철도청이다. 최근 시와 철도청이 신상봉역 건설비용 약 500억원을 시 25%, 중앙정부 75%씩 각각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아 사업 추진에 속력을 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앙선과 지하철7호선이 교차하는 신상봉역에 경춘선 복선철도 시발역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2005년 완공을 목표로 복선전철 공사 중인 중앙선(서울 청량리역~경기도 덕소역)과 서울 지하철 7호선간에 환승역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지하철 7호선과 중앙선이 교차하는 중앙선 망우역과 중화역(가칭) 사이에 환승역으로 신상봉역(가칭)을 설치하기로 철도청과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경기도 덕소.구리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주민들이 중앙선 복선전철로 서울에 진입한 뒤 청량리역까지 가지 않고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해 강남과 도심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약 5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상봉역(가칭)은  경춘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지하철로 쉽게 환승할 수 있도록 경춘선 복선전철 시발역을 망우역에서 신상봉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조정중입니다.

*현재 신상봉역 공사주체는 경춘선1공구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지역본부(청파동)이며 추가편입에 관한 지적공부 열람 계획중임(경춘선 시발역 관계로 상봉1동 쪽으로 추가확장 기준점척량 완료상태임)

☆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계획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계획의 근간은 중앙선과 경춘선 복선전철화다.
2005년 말 개통예정인 중앙선 청량리∼덕소 구간은 청량리∼회기(국철 1호선 환승)∼중화∼신상봉(7호선 환승)∼망우∼송곡∼구리∼삼패∼덕소를 잇는 노선. 
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7호선 신상봉역이 환승역 이어서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권 진입도 쉬워질 전망이다.